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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수업역량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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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낮은 지방국립대 공대에 재학 중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예전부터 공부하고싶은 세부 전공분야가 있어서 계속 석사 이상을 생각해왔고 관련 랩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있습니다. 사실 학벌에 큰 욕심은 없고 좀 더 잘, 더 많이 배우고싶습니다. 그래서 4학년 막학기는 서울대 교류학생으로 저희학교에서는 못듣는 전공수업들을 듣고 싶었습니다. 좀 더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석사를 시작하고싶은 생각이었는데 3학년 2학기 학과시간표가 나오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막학기 교류수학을 위해서 들어야하는 2학기 수업을 다 들어야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전공수업들이 수업력이 너무 떨어지는 교수님들로 편성이 되어버렸네요. 강의력만 떨어지면 독학으로 메워보겠습니다. 그런데 한 학기 수업을 개론처럼 하시고 시험은 90프로 족보빨로 내시는 교수님 수업과, 석사 졸업도 제때 못하고있는 조교에게 수업을 전부 맡기는 교수님수업이 둘 다 있는 걸 보고 너무 현타가 옵니다. 두 과목 다 제가 공부하려는 분야에서 기초적이고 아주 필수적인 전공수업들입니다. 나름 저희학교 저희학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다니고 공부해왔는데, 3학년이 되니 확실히 공부 환경에 한계가 느껴지네요.. 물론 저도 모든 전공과목을 100프로 소화해내면서 공부를 잘하고 있는 건 아니에요. 석차도 20퍼센트 정도인 것 같고요. 그래도 환경이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학교별로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아무튼 이 현타때문에 생각도 안해봤던 편입도 스쳐지나가고 오만생각이 다 드네요. 같은 학과 다른 학교의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지만, 더 높은 학교일수록 더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거겠죠? 편입을 준비하는 게 맞는걸까요.. 석사진학 고민만 잔뜩해오다가 학부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졸업할까봐 무섭고 화도 조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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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0.07.22

학교마다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건 현실입니다. 편입을 원하시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Lawrence Klein*

2020.07.22

이렇게 개판으로 수업하는 학교도 있구나..ㄷㄷ
Henry Hallett Dale*

2020.07.22

똘똘한 학생들이 많으면 교수가 대충설명해도 잘 알아먹으니 강의실력이 덜어지는거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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