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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1. 중국인들이 논문을 찍어내는 상황에 좋은 논문들도 나올 확률 높아짐.
2. 좋은 논문들중 CNS급으로 임팩트 좋은 내용들이 IF20짜리에 나오고있음.
3. 예전과 달리 IF20점짜리안에 상위-하위 range 범위가 상향 평준화된 것 같다.
4. 저널들이 점점 퀄리티 높은 내용들위주로 실어주다보니, 3년 전보다 빡센 논문들이 나오고 주변 저널들도 난이도 상승된 것 같다.
아닐까요?
26 - 글 이해 어렵네. 논문 잘쓰시길 ㅎㅇㅌ
25 - 포항공대요
16 - 게임개발이면 고컴이죠.
게임 회사들도 전부 판교 및 수도권에 있는데 웬 포스텍 ..
17 - 제가 포스텍 붙고 고대 왔는데요 (컴과는 아니고 다른 공대) 저도 서울 가고 싶었던 게 제일 컸는데 후회 없습니다
16 - 와? 이게 비교가 되나요?
전 고대 졸업했습니다만, 무조건 포스텍입니다.
여긴 포항공대 졸업생이 별로 없나보내요.
감안하시길.
24 - 더군다나, 입학할 때 차이보다 졸업할 때 학생 수준차이 더 벌어집니다.
15 - 15년 전에는 포스텍이 서울대와 비슷한 위상이었으니 예전에 졸업하신 분들은 당연히 포스텍을 추천하실테고..
지금은 연고대와 비슷한 위상이거나, 수험생의 인식은 그 아래라고 보는게 맞고, 앞으로 10~15년 뒤에는 어떨까요?
저는 대전 카이스트 나왔고 제가 학부나왔을 당시에는 포스텍의 위상이 카이스트보다 살짝 더 높았습니다만.. (과고에서 상위권이 서울대 포스텍 가고, 나머지는 카이스트 가던 시절이었음) 이랬던건 그 시절의 이야기이고, 앞으로 학교를 다닐 수험생 입장에서는 미래 학교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 붕괴는 막을수 없는 현실입니다. 결국에는 포스텍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등 지방에 있는 우수한 대학들도 같은 결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도시들의 일자리가 붕괴하고 사람들이 떠나고 치안도 안좋아지는 등 주변에 아무것도 없게 되는데 좋은 학교를 설립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우수한 교수들 전부 자녀교육 등 거주환경의 문제로 인해서 다 떠나게 될텐데 말입니다.
19 - 확실히 대학라이프는 연고가 카포에 비해 월등히 좋겠지만 실력적으로는 못 비비지. 애초에 면학 분위기가 다름. 그리고 카포가 지방에 있어서 다앙한 경험을 못한다도 큰 오류가 있음.
16 - 애초에 이런 고민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고대 이과면 의치한약수설포카연으로 다 빠지고 가는 명문대라고 하기도 뭐한 수준인데..
위에 고컴 가고서 후회안한다는 학생은 포공을 안다녀봐서 후회를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15
(인생한탄글)이번년도 급여 얼마나 깎이셨나요??
2024.04.05
박사 3년차인데 요즘 연구실 연구비가 전체 30% 정도 삭감되고 진행중인 과제도 얼마 안남아서 급여가 50%정도 삭감됬네요 ㅜㅜ
씀씀이+ 적금 저축액은 커졌는데 석사시절으로 회귀해서 요즘 다시 돈 걱정을 해야할 시기가 온 거 같습니다 ㅜㅜ
심지어 급여도 밀려서 당장 청년도약적금 취소하고 끼니 해결하고...
예전엔 20대에 중소기업 초봉은 받고 박사과정하니까 인생 다 가진 기분이였는데.. 요즘은 석사까지만 하고 그냥 취업시장에 뛰어들걸 후회만 하고 있습니다 ㅜㅜ
석사 초기에 연구실 선배들이 박사 안하고 석사졸하고 공채 넣는거 보면 졸업장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취업한게 신의한수구나 싶습니다. 연구성과가 좋다고 고연봉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대한민국 미래도 암울한데 지금 받는 급여마저 깎여서 현타 씨게 오는 년도네요. 석사때 무리해서라도 어학연수하고 해외라도 나가야 했나 싶기도 하고... 서카포가 아니라서 그런가...? 연구실 분위기는 좋은데 돈 없으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요
씀씀이+ 적금 저축액은 커졌는데 석사시절으로 회귀해서 요즘 다시 돈 걱정을 해야할 시기가 온 거 같습니다 ㅜㅜ
심지어 급여도 밀려서 당장 청년도약적금 취소하고 끼니 해결하고...
예전엔 20대에 중소기업 초봉은 받고 박사과정하니까 인생 다 가진 기분이였는데.. 요즘은 석사까지만 하고 그냥 취업시장에 뛰어들걸 후회만 하고 있습니다 ㅜㅜ
석사 초기에 연구실 선배들이 박사 안하고 석사졸하고 공채 넣는거 보면 졸업장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취업한게 신의한수구나 싶습니다. 연구성과가 좋다고 고연봉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대한민국 미래도 암울한데 지금 받는 급여마저 깎여서 현타 씨게 오는 년도네요. 석사때 무리해서라도 어학연수하고 해외라도 나가야 했나 싶기도 하고... 서카포가 아니라서 그런가...? 연구실 분위기는 좋은데 돈 없으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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