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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한 밑으로 대학서열 아무도 관심 없을거 같은데...
건동홍 국숭세단 서열이 점차 무너지고 있네요.
43 - 말뽄새가...이런 인간 랩에 받으면 진짜 바로 분위기 창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이 보인다보여
대학원 컨택 왜 안될까요
19 - 그럼 개선안을 제시해볼래? 한번 더 읽어봤는데 대체 내 말뽄새가 어떻다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는데
대학원 컨택 왜 안될까요
13 - 반말찍찍하고 말투에서 절대 뽑으면 안 되겠다는 확신이드네요! 일단 나이 많은 지방대에서 심지어 수석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누가 뽑을까요
대학원 컨택 왜 안될까요
29 - 님 최대 문제는 자기객관화를 안 하고 싶어한다는 거임. 못 하는게 아니라 거부 중이잖아요.
그게 전제된 이상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소 귀에 경읽기임
대학원 컨택 왜 안될까요
17 - 진짜 요즘 들어오는 사회성 없는 걸 넘어서 애들은 개념이 완전 달라요 저도 교수님 선배들 다 좋은데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 보고 정 다 떨어져서 박사할 생각 싹 사라졌습니다. 저런 애들 보면 예의가 없고 이런 걸 넘어서 자기 이외에 다 NPC취급하고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같아요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31 - 그럼 풀타임/파트타임 나눠하는 전문대학원에 2년 풀타임 노예 하면서 인생 설계도 하지 말라는거냐?
뭐 없는 제도 만들어가면서 유학 준비 한다는것도 아니고 누가 누구를 이용하는건지 모르겠네 ㅋㅋ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24 - 학부에서 올라오는 거라, 2년동안 학비도 면제고,이것저것 챙겨주는데, 혜택은 다 받아놓고 저런식으로 나온다고 하면 좀 황당하긴 할듯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15 - 학비 면제는 연구실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아니라 학교 자체의 혜택이라 님 교수가 챙겨주는거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학부인턴 2년이나 먼저 했으면 1년정도 파트타임 하더라도 충분히 기여하는건데, 이미 진학 하기로 한 마당에서 학생 인생 반년 날려버리는 교수가 더 문제있어보임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28 - 전문대학원인게 뭔 상관임? 누가 인생설계 하지 말래? 마음껏 해 근데 학위 과정동안 할거 다 하면서 짬 나면 처하라고. 1년을 통짜로 유학준비한다는 개소리 처하지말고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12 - 뭐 그럼 처음부터 파트타임으로 진학한 사람은 그냥 연구 안하고 놀고 학위받는거임?
제도가 가능하면 그렇게 계획할수도있지, 그리고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자리에서 교수가 그렇게는 안된다고 말해줘야지
무슨 그자리에서 '날 이용하는거냐' 이소리나 지껄이고 뒤에서 밑에 대학원생 시켜서 너 안받겠다고 통보하라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임?
요새 MZ고 뭐고 태도 안좋은 신입생들 많은거 알겠는데 여기저기서 다 MZ프레임에 편승해서 다 애들 잘못으로 몰아가는것도 잘못되고 있는거임.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17 - 이런 교수님도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 교수 포함 내가 아는 교수님들은 이런 감정은 커녕 학생의 성장은 무슨 얘를 어떻게 굴려서 자기 이익 챙길지만 고민하심..
교수 초임에 가장 무너지기 쉬운 순간은
20 - 그럼 자대생 대상으로 하는 등록금 공제 방식의 장학 제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연구실에서 이게 문제 되는데, 공제된 등록금에 비례하여 인건비를 줄이는 연구실이 꽤나 많습니다.
어찌됐든 선발 과정에서 자대생 대상으로 성적 순으로 줄세워서 선발을 한 것인데, 그 재원의 원천에 교수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납득되지 않죠.
이런 식의 역차별은 드물지만 대장금같은 외부장학금에서도 발생합니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죠.
다달이 나오는 bk 장학금 같은건 애초부터 학생들도 인건비성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논란도 거의 없습니다.
근데 bk 안에서도 연에 1번정도씩 우수학생 선발하는 장학금류도 있죠. 이것도 bk 재원 확보에 교수의 노력이 들어가있으니 장학금 대상자는 인건비를 줄여야 하는게 마땅한가요?
장학금 당연히 받으면 감사하고, 재원 확보에 힘쓰시는 거 말로는 표현 안해도 속으로는 다 압니다. 다만 모든 장학금을 인건비성으로 취급해 받은 장학금 만큼 인건비를 줄이는 행태가 문제가 되는거죠.
왜 장학금을 학교에서 준다고, 지도교수는 상관없는 것 취급하나요..?
12
[김박사문학] 랩장의 탈주
2024.01.25

나이가 많아 최고 연차인 박사보다 사실상 랩장 역할을 해왔기에
그의 손에는 교수님 통장, 비밀번호 등 다 가지고 있었다.
인건비를 모으던 통장에 있던 3천만원을 자기 계좌로 입금시키고 탈주한 것이다.
대학원에서 돈의 출처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국민 세금이다.
새로운 발견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에서 세금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데 지원하는 형식은
과제 (프로젝트) 이다. 돈을 줄테니 무언가를 수행해서 보고하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들어간 내 노동력을 인건비 명목으로 받는다.
우리 랩실 인건비는 100만원이지만, 200만원을 준다.
100만원은 연구실 회식, 논문 투고료, 교수님 차 값 등에 사용하기 위해 가라로 주는 것이다.
그러면 항상 월급을 받자마자 학생들이 각각 ATM에서 돈을 모아 랩장에게 전달해주면
랩장은 그걸 교수님 계좌에 넣어놓는다.
교수는 화를 내며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교수: "너네들은 졸업 못할줄 알아"
그러나 경찰서에 신고를 할 수 없다. 부정한 돈이기 때문이다.
애들 돈 인건비를 회수하는게 학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공식적으로 경찰이 문제를 제기하면 학교 측에서 징계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가 한거라곤 꼬박 돈을 뽑은 것 밖에 없는데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 힘들었다.
어찌됫든 학위만 날아간거지 3천만원은 챙긴 형님이 부럽기도 하다.
이어 교수 사모님이 연구실에 들어와서 돈 관리를 왜 그렇게밖에 못했냐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자초지종 들어보니 교수님의 늦둥이 둘째 딸래미의 고등학교 미국 명문 보딩스쿨 등록금으로
3천만원을 2개월 뒤에 낼 예정이었던 것이다.
근데 3천만원이 사라졌으니 빨리 2개월 안에 우리보고 모아오라고 시켰다.
학생인 우리가 3천만원을 2개월만에 어떻게 모으는가?
최고 연차인 박사학생이 계산기를 두들기더니 이야기를 시작했다.
"2개월간 인건비 받는건 전부 뽑아봐. 2개월간 알아서 생활하고."
"모자른 돈은 박사과정 끼리 n빵하자. 500씩 들고와."
졸업을 해야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적게써도 1달에 100만원은 쓰니, 200만원정도를 구해야 한다.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엄마, 응응, 잘지내고 있지, 근데 200만원만 보내줄 수 있어? 영어학원 등록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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