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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열등감 사라지게된 계기

Lauren Ackerman*

2020.06.21

8

22003

지거국 - 서울대 석사 박사 - 미국 포닥 - 대전 정출연 입사


그냥 여기까지 오니까 학벌에 대한 열등감 자격지심 사라지더라

메이져 정출연오니 학벌 서포카가 널리고 널린데다가, 서포카 애들도 대부분 떨어지는 곳에 뚫고 오니 다들 인정해주는 분위기라 그런듯

물론 서포카 학부까지 나온 분들 다 잘하시는데.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여기서도 딱 평균 이상 성과 내며 지내다보니 뭐랄까 스스로 만족하고 살게 되더라고. 

결론은 열등감을 성과 실적으로 꼭 승화시켜서 잘 되라는 거다. 결과가 안좋으면 지방대 나온 실패자고 잘 되면 환경을 극복한 성공한 놈으로 보니까... 씁쓸하지만 결국 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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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0.06.21

ㅋㅋㅋㅋㅋㅋ포닥까지하고 정출연간 40아재가 이런글을쓴다고?
내예상에 넌 지거국 학부출신의 대학원 세탁중인 대학원딩정도가 희망회로 돌리며 쓰는놈일 확률 90퍼다

2020.06.21

정출연이건 어딜가건 학부어디나왔냐 물어보고 은연중에 얘가 어디출신인지 속으로 다 생각한다 절대 겉으로 티를안낼뿐
물론 인간관계는 좋은애가 좋은건데, 그거랑 별개로 학벌에 대한 생각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Arthur Harden*

2020.06.21

아놀드야~ 넌 왜이리 꼬였니
학부 서울대 안나오고 정출연갔음 진짜 대단한거지
멀 속으로는 안그래
물론 서울대 나오면 자부심 있겠지
그런데 지거국 나왔다고 그걸 품고살진않아~
그리고 주변에서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신경쓰고 살 만큼 삶이 편하지 않아
너 말대로 나이 40되면 그 또래 모임에서 학부 자랑질 따위는
하지 않아~
머 니말대로 속으로야 어떻게 생각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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