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에 투자를 해도 모자른 판에 한국은 오히려 투자를 줄이고 있고 인구수는 줄어서, 대학교도 주는데 기존 대학교가 해오던 연구는 누가 할 것이며... 진짜 답이 없는거 같네요
교수 생각하고 외국 나왔는데 지금 한국 보니... 그 스펙으로 한국 교수를 해야하나 생각이 너무 크게 드네요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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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2023.08.11
요새 한국 돌아가는 꼴 보면 진짜 답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미국에서 박사하면서 한국 교수도 생각했었는데.. 한국에서 교수하는건 진짜 쓸데없이 인생 난이도 높이는걸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저는 졸업하고 미국에서 직장잡고 생활 하고 있는데 그냥 너무 좋아요.. 근데 돈은 엄청 벌고, 워라밸도 괜찮아요 미국에서 외국인이 한계있는거 아니냐 하는데 여기서 10년, 15년만 일해도 왠만해선 한국교수 평생 소득보다 더 벌꺼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 이공계 홀대하는거 보면 진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뺨 한대치고 정신 차리게 됩니다 한국에서 잘나가는 교수들 2,3억 번다지만 그거 평생가나요.. 나이든 정교수 돼서는 과제 끊기고 그저 공무원 신세뿐인걸요 미국에서는 프박이 초봉이 3억 시작인데요...
대댓글 5개
2023.08.11
그렇다고 한국에서 교수하시는 분들 내려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한 때 교수를 꿈꿨었고 아무나 교수 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근데 미국에서 보는 한국 상황이 그렇다고 말하고 싶은거 뿐이에요. 집안이 부유해서 취미 생활로 교수하는거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이렇게 이공계 홀대하는 시대에 한국 리턴 할 동기부여가 안든다는 생각이라는 겁니다..
2023.08.11
교수님들 대단하시죠. 근데 그 스펙이면 더 좋은 조건이 널린게 문제에요. 그래서 고민이 많네요. 예전에는 월급은 적어도 자유롭게 실험하는 환경이랑 과제로 어느정도 충당이 가능했는데 과제마저 줄어드는 상황이라.... 학생 수급도 더렵고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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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영어권, 아시아 출생인으로서 한계있는건 팩트인데 이미 미국 중급 노예가 한국 최최상위권 노예보다 돈/워라벨 둘다좋음 ㅋㅋ
2023.08.11
재료/화공쪽은 프박연봉이 2억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다만, 어차피 물가비싼 샌프란시스코 같은 곳에 위치해있지 않기에
어느정도 위치가 되는 대기업가면 삶의 질이나 연구적 자유도 등등에서 상당히 좋죠.
일단 전 비뚤어진 유교적 질서를 싫어하기에, 미국에서의 삶이 상당히 맞습니다.
2023.08.12
재료하는데 150k만 받아도 좋겟어요... 나두 컴싸할걸 잉잉
2023.08.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저도 비슷한고민이많네요 전 한국 s대학석박 이후 미국 top3 포닥중인데, 이제 3년정도되고 눈문도운좋게나와서 한국교수 지원하려하는데 한편으로 미국 빅테크또는 심지어 스타트업에서 경력쌓고 싶은 생각이 정말많이드는것같아요. 사실 선배들통해서본 한국 교수연봉 아무리 많이벌어도 끌어모으고 별과제다해도 초봉7천-8천인데 여기는 최근 스타트업만해도 제시해준게 기본급만 200k(cs가아니라서) 라서 3년만일해도 한국서 10년을 아끼는꼴이라 진짜고민되네요. 심지어 워라벨도 좋고 지역도 좋아서...
거기다 경력쌓고 이직하면서 10년만일해도 한국서 30-40년을 아끼는거라 이게 진짜 어려운것같네요
한국인 출산율은 낮아서 대학망할게 뻔할게보이니 아무리 지금교수들이 아니다 연구중심은다르다 외쳐도 이미 일어나 출산율은변하지않자나요
상위권 EE, CS 분야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저도 교수 하기 전까지 이렇게 잘 벌게 될 줄 상상도 못 했어요.
대댓글 3개
2023.08.11
상위는 누구나 높죠.... 저는 누구보다 잘 아는 평균적인 사람이라... 그리고 기업 상위로 가면 더 높겠죠?
2023.08.12
혹시 (단도직입적으로) 최근 n년 평균 소득이 얼마 정도 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2023.08.12
저도 같은 분야인데 이쪽이 우리나라가 강한 분야라서 그렇죠. 기업 임원을 달든, 교수를 하든 자기 회사 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그 자금의 출처는 국내 기업일테니까
IF : 2
2023.08.11
비슷한 고민하다가 한국으로 리턴해서 학교로 정착했습니다. 엄청 공감해요. 미국이 남을껄 엄청 후회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과 제 필드를 꾸리는 것도 굉장한 경험입니다.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른 것 같아요.
근데 경험이 빡세네요.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남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
IF : 1
2023.08.11
저는 미국에 취업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워요 연봉, 워라밸 이런 수치뿐만 아니라 하고싶은 일을 하는 만족감, 성장할수 있는 환경 이런 정신적인 만족감이 정말 좋습니다 미국에서 취업이 되는 전공이라면 남으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2023.08.11
비교대상이 안맞을텐데요? 다른 부류의 글에서도 보이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 우리나라보다 선진국들하고만 비교하는건 그 말의 목적이 너무 눈에 보이죠. 저도 외국에 있지만, 한국보다 선진국에 가서 좋은 연구환경과 기타 문화를 경험하려고 가는거지, 경험한 후에 한국은 이 나라보다 이렇다저렇다라고 비교해서 안좋게 얘기하는건 개인적으로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한국이 어떻게 미국과 유럽에 비교대상이 되겠습니까
대댓글 7개
IF : 1
2023.08.11
나라를 비교한다는 것 보다 개인이 가질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비교하는거죠 후진국이면 경쟁이 덜하다던가, 확실하게 큰 투자를 받을 수 있다던가, 그래도 상대적인 대우를 잘 받는다던가, 아니면 성장의 기회가 엄청 많던가 뭐 그런 장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경쟁은 더 빡세, 투자는 더 줄어, 이공계 대우도 안좋아, 성장의 기회도 닫혀버린 국가인데 솔직히 말해 내 나라라서 마음 편하게 살수 있는 것 빼면 돌아가야하는 장점이 정말 단 하나도 없죠
2023.08.11
그니까 나라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환경과 기회가 다르니 비교가 안된다는 거죠. 경쟁은 더 빡세다라는게 한국은 선진국들과 달리 급성장한 케이스+높은 인구밀집도인데 이거를 지금 국가 탓을 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 80년대 이후라 성장한 거나 땅덩어리가 좁은걸 왜 정부 탓으로 돌려야 하나요? 투자가 줄고 있고 성장의 기회가 닫혀있다는 증거는 뭔가요? 과학계에 투자하는 비용은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사 밖에 안보이는데...
2023.08.11
말은 정확하게 해야죠. 우리나라 산업계가 삼성,현대,sk를 중심으로 10년간 엄청나게 성장해서 학계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매우 작아보이는것 뿐이겠죠. 기업이 성장한다고 해서 학계에 투자되는 예산이 증가하는게 아닙니다
IF : 1
2023.08.11
국가탓 한적 없어요 국가가 어찌되든 제 알바도 관심도 없습키다 단 그냥 국가의 운명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디는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요 철저하게 개인의 입장에서 더이상 기회도 성장도 바라보기가 힘든 국가라는 거죠 특히 이공계는 더더욱 앞으로는 답이 없어질겁니다 그리고 삼성 sk가 성장한 이야기는 대체 왜하시는지? 철저하게 개인의 입장에서 한국 기업이 아무리 빠르게 성장한들 한국 기업 vs 미국 기업 동시에 오퍼받았을때 절대다수가 미국 기업을 갑니다 그런 개인의 관점에서 한국은 더이상 매력없는 국가라는걸 말하는 것일뿐입니다 그럼에도 내 고향 내국가니까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내 커리어 내 연봉이 중요하니 리턴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2023.08.13
그게 제가 말한 요지입니다. 말씀하신 "한국기업 vs 미국기업 이면 당연히 미국기업이 절대다수다". 네 당연한거고 100% 동의합니다. 근데 제 첫댓글의 첫문장을 보시죠. "비교대상이 안맞다구요". 대체 왜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며 귀국에 대한 현타라든가 심한경우에는 한국을 까내린다든가 하는거죠? 애초에 '비교대상'이 안되는 미국을 왜 한국과 비교하냐는겁니다. 정녕 한국이 미국,유럽,일본과 비교해서 부족한 점에 대해 현타가 올 정도의 국가입니까? 한국 정부와 사회가 만들어낸 흔히 말하는 올려치기인거지, 세계 최고 선진국들과 비교가 된다고 보시나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국가에 현타를 느끼는건 개인의 가치관을 고칠 필요가 있는거라는 얘깁니다
IF : 1
2023.08.13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듯 하네요 국가 까내린적 없어요 한국이 완전히 폭삭 망해도 저는 관심도 없고요 그냥 개인의 입장에서 거기 가기 싫다 이공계인으로서 메릿이 하나 없다 이런 말하는데 가치관을 고치라는게 어이가 없을뿐. 국가를 까는게 아니라 개인이 나 저기 가기 싫어 갈만한 이유가 1도없네 이렇게 말하는게 그란 의견은 활발하게 나눠야죠. 뭐 국가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더 발전해라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기싫은 국가 답도 없는 곳이라고 내 의견과 취향을 말하는겁니다 더러 아닌사람도 있으면 본인은 가서 사세요. 그리고 미국기업vs한국 기업했을때 안돌아가는건 국가가 후져서라기보다는 이공계인에 대한 대우와 기업문화가 너무할 정도로 안좋아서죠 국가 때문이 아니라 이공계인에 대한 대우는 현타오는 국가 맞아요 차라리 한국보다 후진국이라고 여겨지는 다른 국가 가는게 훨 낫습니다 거기는 대접이라도 잘해주고 성장이라도 시켜줍니다.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 또 말하는데 국가 까는거 아닙니다 다만 이공계인에 대한 대우는 국가의 역량 유무와 관계앖이 현재도 앞으로도 답이 없고 더 나빠질 거고요 그래서 안돌아가겠다는 사람을 가치관을 바꾸라니 비유가 안맞느니 선비질 하지 마세요. 그렇게 내 국가라고 싸고돈 사람들 때문에 국가가 이렇게까지 온겁니다 더 많이 나가고 안돌아가줘야 정신차립니다
2023.11.1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가의 제도에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기술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사업을 일으킬 수 있게끔 해야하는데 우리나라의 은행은 거의 대부분 담보대출만을 실행하죠. 기술의 가치에 대한 평가나 투자에는 엄청 박합니다.
두번째로 기업내 이익에 대한 분배구조를 개선해야합니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기존의 기업에 들어가서 능력을 펼친다 한들 그에따른 보상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능력이 소진되고나면 그나마도 못받구요 그러니 더 큰 보상을 따르는 곳에 갈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2023.08.11
spk인데도 갈수록 대학원생 수준 나락가는거 보고 교수도 극한직업이겠다 싶음, 과제를 돌리려고 해도 최소한은 하는 사람이어야 일을시키는데....읍읍
2023.08.11
GDP 대비 이공계 알앤디 투자율이 우리나라만큼 높은 나라도 몇 없어요. 민간이든 정부든 돈은 있는대로 짜내서 다 때려밖고 있는데, 다만 그 돈이 인건비로 안가는게 문제죠
대댓글 5개
2023.08.12
그거 통계보신건가요? 그것도 결국 기업이 다 올린거지 나라에서 투자하는 비율은 하위권이었어요. 학계가 발전하려면 국가가 투자를 해야하는데...
2023.08.13
정부부분에서의 GDP대비 연구개발투자금 비율도 2020년 0.31%에서 2020년 0.58%까지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2023.08.14
그게 OECD에서 매우 낮은 수치인건 아시죠? 그리고 당연히 우리나라는 그래야 되는데 이번에 삭감하는거 보면 답이 없잖아요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001년~2020년 중 자료 비교가 가능한 OECD 36개국의 R&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은 2001년 2.27%로 9위에서 2020년 4.81%로 높아지며 이스라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R&D 투자비중 증가 폭도 2.54%포인트로 OECD 평균(0.53%포인트)의 4.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이든 공공이든 돈은 존나게 쓰고 있는거 맞아요
2023.08.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정치운동때문에 학문 본연의 가치보다 성별, 인종같은 요소들이 더 중요해지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그런 문제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죠. 저에게는 한국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대댓글 1개
2023.08.1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뭐 명문대 공대 심지어 대기업들 대부분 여자/성소수자거나 소수민족이면 지원시 체크하면 가산점 준다고 적극 지원장려한다고 홈피에 명시되어 있긴 함. 아시아 남자는 열심히 해야지...
2023.08.12
부모님 모시고 싶어서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1인. 하지만 미국에서 연금은 어느 정도 쌓아두고 갈 계획임
2023.08.12
길게보면 천천히 망해간다고 생각되서... 한국 리턴하려고 했는데 그냥 미국에 자리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생각한 시점부터 은퇴연금에 잔뜩 집어넣는중.. 나라를 더 좋게 만들려는 노력은 없고.. 당장 눈앞에 이득만을 쫓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음..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서울아파트 원툴이라 지금까지 해온거만해도 대단하다고 봐야지... 한국에는 나이들어서 은퇴하고 병원필요할때 들어가거나 사업할때 들어갈듯
2023.08.12
그럼 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누가 시킴?
대댓글 1개
2023.08.12
이런글 좀 올리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줬으면해서 올려봤어요. 돌아가는건 미쳐돌아가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잖아요.
2023.08.12
능력이 되어서 해외 정착 > 정상 한국이 좋아서 한국 정착 > 정상 각자 선택지가 있는데 거기가서 왜 사냐고 헐뜯는 사람 > 비정상
여기에 개인적으로 미국 아니면 뭐 유럽이나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 비교해서 한국이 크게 떨어지거나 전망이 어둡진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전망이 언제나 좋은거지
대댓글 2개
2023.08.12
한국은 좋은데 한국의 학계의 발전을 못믿는 상황이라....
2023.08.13
출산율 인구절벽...
2023.08.12
걱정 마십시오, 한국은 잘해 나갈 것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학교에서 길러내는 것입니다.
님께는 계신 곳이 좀으면 그곳에 계시면 되는 것이지 들어와 보지도 않고, 사정도 잘 모르시면서 폄훼하는 것은 팩트베이스로 분석하는 연구자의 올 바른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 도네요.
대댓글 2개
2023.08.12
연구과제 수는 줄고 있고 정출연의 예산도 삭감했는데 팩트가 아닌 부분이 있을까요?
2024.11.04
뭔 ㅈ같은 소리야 이건 ㅋㅋㅋ 잘해?
2023.08.13
저도 이번에 미박졸업인데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전 미국 아카데미에 남을 생각으로 있습니다. 포닥 하고나선 또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 잘 모르겠네요
2023.09.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한국 절대 오지 마세요 괜히 헬조센이라 하는게 아닙니다
2023.09.13
정치얘기 할려고 해서가 아니라 팩트를 따져봤을 때 전정권때 워낙 무너뜨려놔서 현재 이렇게 보이는 것임. 저출산 뭐 이런건 그 전부터 있긴 했지만 그래도 연금,국가부채,각종기간산업 등을 전정권이 너무 망가뜨려놔서 국가 기세가 기울었음. 근데 국민 대다수의 가치관이 물질적 풍요를 강력하게 원하므로 나라가 절대로 거지꼴이 될정도로 무너지진 않을 것임. 현재 잠시 연금고갈, 국제정세 뭐 이런걸로 시끄러운 것은 잠시간의 현상임
2023.10.12
Eecs 기준: 한국 SK 교수 vs 미국 top2 빅테크 랩 scientist 어디에 한표인가요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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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2023.08.11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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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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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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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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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2023.08.13
2023.09.06
2023.09.13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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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