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놓을때가 없어서 ㅠ 올해 후기 입학 목표로 컨택했는데 컨택한 곳 모두 다 절 긍정적으로 봐주셨지만 석박통합만 뽑는다고 하셨고 (본인은 석사 과정 입학만 원하는상황) 석사를 목표로 다른 곳에 컨택을 하고자하니 영어 점수도 아직 충족이 안되는 상황(3월말까지 맞춰야함)이라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생각이 넘 많네요 헤헤 석박통합 하는 것도 한 번 생각을 해봤는데 후회하시는 글도 많이 보았고 제가 어떤것을 선택할 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박사과정을 밟게 되더라도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가고 싶지, 막상 6년을 전제로 입학했다가 후회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넘 클 것 같아서 꺼려지는데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되기도 싶기도 하구요. 뭐 영어점수도 안나오고 하면 맘편하게 고냥 내년까지 준비할 생각은 있습니다. 내년에도 석박통합밖에 선택지가 없다면 가겠지만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비관적인 백석*
2023.03.03
일반적인 경우이나, 진짜 박사까지 긍정적인 생각이 있으면 석박통이 최고임. 박사 죽어도 안하겠다면 석사만 해야겠지만
실제 석사 들어왔다 박사 진학하려는 애들도 얘기 많이함(외부로 안나가는것뿐)
간단하게는 석사와 석박통에 대한 교수님의 미묘한 애정차이부터 시작해서 크리티컬한건 졸업논문 및 디펜스준비를 해야하는데 이게 몇개월 잡아먹고 신경도 많이쓰임
사소하게는 입학금을 또내야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화이팅
용감한 앨런 튜링*
2023.03.04
교수님도 사람인지라 석박통합을 뽑는 이유가 결국 나중가보면 박사쪽이 아웃풋이 더 좋은 분야라거나, 뭐 그런 수도 있겠네요. 이건 외부에서는 판단할수가 없는 부분이고... 일단 영어는 정말 미리 해두는 게 좋지 싶네요... 나중에 하려면 또 고생... 살면서 요구받는 것들 중에 9할정도는 정말 필수적이라서 요구하는 것들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23.03.03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