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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의 자세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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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

안녕하세요. 2월 초부터 출근하고 있는 신입생입니다.
저는 석사 중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을 가지고 졸업을 하고 싶은데요.
실적관련 논문관련 선후배관련 꿀팁있으시다면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계획이 잘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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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IF : 5

2023.02.18

계획은 지금 님이 잡는다고 잡아지지 않을겁니다. 가서 사고 안치고 학위논문(학술지 논문 X) 혼자 완전히 써서 나올 정도 되면 전 석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봅니다. 너무 의욕만 앞서면 사고위험이 높아지니 조심하세요.

2023.02.18

2~3월은 연구실 선배들이 어떤 거 연구하는지 먼저 가서 물어보고, 질문도 하고, 실험한다고 하면 혹시 옆에서 봐도 되냐고 물어보면서 많이 배우세요. 그리고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연구실에서 이전에 출간된 관련 분야 논문들 읽어보고, 그 분야 연구하는 선배에게 좋은 리뷰 논문 추천 받아서 읽어보고요.
화난 레온하르트 오일러*

2023.02.19

솔직하게 말해, 연구생활하면 현실을 느끼겠지만 생각보다 "운"의 영역이 무시 못 할 정도로 큼

노력 및 재능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건 아니나, 누구보다 열심히하고 노력한 사람이 실적이 잘 안나오고
그냥 저냥 평범하게 했는데 실적이 잘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빈번하게 보임

노력하지 말란 얘기가 아니라, 글쓴이가 굉장히 욕심을 갖고 노력을 하려고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내가 박사과정 하면서 노력을 열심히 했는데, 주변에 설렁설렁 하는 애들이 실적 잘내는거 보고 무너지는 애들을 종종 봐서 하는 얘기임

열심히는 하되, 본인이 중심을 잡고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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