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ai쪽 대학원 입시에 대해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를 수학과 교직이수로 졸업하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있습니다. 일명 공익으로 있으면서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다가 학부 때 들었던 딥러닝 쪽에 관심이 생겼고, 시간 상 부트캠프같은 학원을 다닐 수는 없었기에, 패xx캠xx같은 사이트나 유튜브에서 강의를 들으며 혼자 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은 밟아야 한다는 과거 교수님 말을 듣고 대학원에도 관심이 생겼는데요. 소집해제를 하고 바로 23년도 전기 입학을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컨택이 필요하단걸 알았습니다. 근데 멍청하게도 제가 소집해제하는 날짜인 올해 10월 말 쯤에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지금은 좀 늦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전공과 관련 있는 교육ai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knowledge tracing 모델 논문들을 읽고 구현도 하고 있었던 터라 부랴부랴 구글링 해봤지만 교사 분들이 ai교사로 재교육을 위해 가시는 교육대학원 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혹시 교육 쪽을 다루는 교수님과 연구실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물어봅니다. 만약에 없다면, knowledge tracing 모델이 nlp와 비슷한 모양새라서 nlp 쪽으로 가야하나 교육공학에서 찾아봐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이런 경우 어떤 랩실을 찾아봐야 할까요?

또한 저는 수학과 교직이수로만 학교를 졸업해서 다른 분들처럼 인턴 경험이나 교내 공모전 등에 나가본 경험이 전무합니다. 이는 대학원 진학에 있어 매우 불리한 요소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스펙으로 전기 입학을 한다면 제일 좋겠지만, 진로를 늦게 설정한 제 탓이겠지요. 아는 지인은 상위 대학은 힘들테니, 적당한 곳을 가라고 말을 했고, 저도 흔히 말하는 최상위 8개 인공지능 대학원은 꿈도 못 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집해제 이후 k-디지털 트레이닝 부트캠프 등을 통해 경험과 스펙을 쌓고 23년도 후기 대학원에 도전하거나, 부트캠프 통해 취업을 해야 하나, 이쪽 길을 접어야 하나 여러 고민이 됩니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에게 건방진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 선배님들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여운 후배를 생각해 한마디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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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교육ai 쪽을 다루는 연구실을 알고 싶습니다. 교육ai 쪽을 다루는 연구실이 없다면 어떤 계열로 알아봐야 할까요?

요약 2. 비전공자나 다름없는 스펙(학점 4.25)으로 23년 전기 대학원에 도전하기에 늦었을까요? 소집해제 후 부트캠프 등을 통해 다음 학기를 노리거나 그냥 취업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