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학부생이고
대학원 진학 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dbpia로 관심 있는 분야의 자료를 찾아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진행 중인 연구과제를 저널로 써도 되는지와 기관에서 받은 연구과제를 통해 뭔가 결과물을 만들어 냈을 때 그 공은 누구에게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공이라 함은 특허같은 것을 말 합니다.
예를 들어
정출연의 설계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받아 진행 중일 때, 이 내용을 주제로 저널 발행을 해도 되는지와
만약 대학원생이 그 과제를 받아 수행하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시켜 개발하게 되면 그 공은 누구에게로 가는건지 궁금 합니다.
특허를 내서 사업으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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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5
2022.09.05
특허 검색해보시면 발명자랑 특허권자 개념이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발명자는 발명한 교수나 박사나 학생, 특허권자는 소속기관이 됩니다. 직무발명의 경우 특허권은 발명자들의 소속기관으로 귀속됩니다. 연구실적으로는 당연히 모든 발명자의 실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 실적이기도 하고 교수 실적이기도 합니다.
특허를 팔거나 대여하는 등의 기술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기관마다 정해진 요율이 있을겁니다. 거기에 따라서 발명자들이 기술이전비의 일부를 받습니다.
연구과제 재원에서 특허나 논문으로 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고 하는게 아니면(특히 기업과제는 외부에 결과 발표 못하는 경우 있음), 당연히 외부에 발표할 수 있고 안하면 오히려 곤란해집니다. 과제 처음에 보통 목표실적(논문, 특허출원, 학회발표 등)을 내고 매년 연차보고를 통해 올해는 이 실적을 채웠는지 스스로 평가하게 되어있거든요.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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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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