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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및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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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김박사넷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무명 신생랩에서 석사 2학기를 준비중인 대학원생입니다.

현재 이대로 석사를 계속해야할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할지 고민되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리려 합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된 이유는 조언을 구할 교수님, 박사님의 부재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연구실의 메인 주제인 반도체를 교수님도 잘 모르시고 박사님은 존재하시지도 않은 연구실입니다….

어찌저찌 학부 3학년때부터 현재 석사님들과 함께 정말 베이직한 레벨까지는 만들어 왔지만 이 이후 학회를 나간다거나 논문을 작성하기에는 정말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학사시절에 나름 열심히 학습하여 학점은 나쁘지 않게 4점을 받았기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석사를 애매한 수준과 주제로 졸업하는것 보다 더욱 경쟁력이 있으리라 생각하여 석사를 졸업해야할지 굉장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선택지는 세가지 입니다.
1. 완전히 자퇴를 하고 하반기 공채를 준비한다.
2. 석사를 재학하며 학사 공채를 통해 취직이 되면 자퇴를 하고 안된다면 졸업을 준비한다.
(3학년때 부터 연구실 생활을 하여 석사 3학기부터 연구해도 졸업은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3. 석사를 졸업 후 취직 준비를한다.

제가 생각한 세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이 더 현명해 보이는지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부탁드리려합니다.
한마디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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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IF : 5

2022.08.16

졸업은 그래도 가능할 것 같으면 스테이
졸업도 애매하고 시간만 버릴 것 같으면 바로 런
석사때 뭐했나가 취업때 그렇게 크리티컬한 것 같진 않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업무능력은 온갖일 다 겪으면서 많이 쌓으셨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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