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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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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재수하여 지방대컴공 3-1학기를 마친 상황입니다.
방황하며 지낸 뒤 입대 후 복학하여 현재는 학점은 4점초반이고 이 외에 해둔것은 없는상태입니다.
진로를 정하며 대학원의 필요성을 느껴 상위권대학원에 진학하고자 찾아보니 다들 학벌도 학점도 스펙도 갖춘것이 많음에도 대학원진학에 고생하는것을 보니 힘든 길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2가지 고민이 있는데요.
1. 졸업을 1년 혹은 2년까지 늦추더라도 자대에서 연구생으로 지내며 실력과 스펙을 갖춰서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는것
2. 약점이였던 국어가 없는 편입을 도전하여 학부를 높혀 대학원진학에 도전하는것

리스크가 적은것은 1번같지만 학부의 중요성이 어느정도일지 체감을 잘 못하겠습니다.
경험해보거나 잘 아시는분들께서 답변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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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8.02

2번 뭐 단기에 성공한다면 나쁠거 없지만 더 어려운 길임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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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제발.. 본인 스스로 경쟁력을 낮추지마세요. 나이가 들수록 취업시장에서 좋은건 없습니다(학사 졸업 외 경력이없다면).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시니 좋은 학부와 좋은 석사대학이면 좋죠 단, 석사졸업시 연구논문이 없으면 도찐개찐입니다. 자대에 연구열심히 하시는 교수님 계시면 가셔서 연구결과를 얻는다면 충분히 경쟁력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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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전체적으로 보면 한두살은 아무것도 아니죠.
하지만 취업시기의 경쟁상대를 봐야합니다. 나중에 진급할때 동기보다 한두살 많은게 때론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선 한두살 많다는건 다른사람이 봤을 때 경력면에서 앞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튼 대학원가셔서 취업전까지 워라벨 생각하지마시고 열심히 해보세요. 워라벨은 취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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