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쪽에서 대단하다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 이미 은퇴하신 명예교수시고 내년부터는 강의도 안한다고 하시네요 이제 기계과에서 로봇공학도 안열리려나
로봇, 제어쪽을 공부하고 싶은데 찾아보니까 저희 학교 전기과가 제어쪽 수업이 많이 열려 있더라구요
학점은 잘 나왔지만 동역학을 뺀 나머지 기계과 과목들은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이제 기계과에선 전필이랑 기구학, 진동 정도만 들으려구요
그리고 전기를 복수전공 해서 제어쪽 과목들 쭉 다 듣고 로보틱스쪽으로 나가보고 싶습니다
학부가 낮고 돈도 궁하고 skp 로봇 연구실들은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현실적으로 자대 전기과 대학원을 생각 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살면서 목표는 항상 높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수전공을 들고 도전장을 내밀면 이도 저도 아닌 베이스가 부실한 학생으로 볼까요..? 주저리 주저리 말은 많이 써놨지만 사실 진로를 잡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학원 자체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ㅠ
지금 석차는 5~10 사인데 더 올리려구요, 혹시 학부생때 미리 해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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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2.07.12
무조건 랩에 들어가 연구경력 쌓으세요. 복수전공은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2022.07.12
수업을 다양하게 듣는건 기초 지식을 늘리는데에 당연히 도움이 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학위에 찍히는 전공명은 크게 신경 안 씁니다.
2022.07.12
전 매우 좋았습니다.
글쓴이랑 다르게 재료+물리 하니까 새로운 세계가 열리더라구요.
시너지 낼 수 있는 좋은 전공 잡아서 대학원 진학했습니다.
더불어 대학원 다닐때 복수전공+학점4.0 하니 외부 장학금 혜택도 많이 받았고요.
로보틱스면 전자랑 시너지도 내기 좋으니 강추드립니다.
2022.07.12
2022.07.12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