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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랩실 홈페이지 관리 안하고 업로드 안한거 아님?
연구실적이 4년의 공백이 있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12 - 서성한 박사로 교수 된 사람 딱 1명 봤습니다. 근데 지방대 박사로 교수된 거는 기적이 일어나야되요. 서성한 학부부터여도 빡센게 교수임용일텐데 지방대박사로 무슨 교수가 되나요...... 중소기업/중견기업 팀장급/연구소장급이나 될거 같네요.
SSH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지방대 박사로 옮기면 교수의 꿈은 끝일까요?
20 - 옮기시려면 미국박사로 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교수가 꿈이면 미국박사 하고 미국교수 까지 같이 노리시는게 기회가 많지 않을까요?
SSH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지방대 박사로 옮기면 교수의 꿈은 끝일까요?
9 - 교수 뽑는데 출신 학교는 생각보다 그렇게 안 봄. 앞으로는 더 안 보게 될거임. 박사는 어디서 진행해도 됨. 단, 제대로 쌓고 좋은 실적 만들 수 있다면. 그런데 지방대는 그럴 가능성이 지극히 낮음. 나만 열심히 잘 하면 된다? 인간은 주변 환경에 지배되는 나약한 존재임. 주변의 지방대 대학원생과 섞이고 지방 특유의 여유로움 또는 나쁘게 얘기해서 나태함에 젖어 살다보면 교수의 꿈 자체를 잊어버리게 될 가능성도 있음. 주변 환경이 70~80%임.
SSH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지방대 박사로 옮기면 교수의 꿈은 끝일까요?
9 - 지방대 이 단어가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지방대면 다 그냥 쓰레기인가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댓글들이 있는건지???
지방에도 충분히 좋은 대학 많고 충분히 잘하는 교수님들 많습니다
포항공대 4개 IST 대표 지거국들 여기 모두 다 지방에 있고 여기 출신들 중에 교수하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지거국 출신이 무슨 교수를 하냐?라고 생각할 사람들 많은데 상위 대표 지거국에 아웃라이어들 많습니다
결국 개인의 연구역량과 실적이 중요합니다 이 역량을 펼치는데 있어서 지도교수와의 합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경력이 필요하면 해외포닥까지 다녀오세요
SSH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지방대 박사로 옮기면 교수의 꿈은 끝일까요?
16 - 일단 지방대라는 것이 포항공대나 ist, 상위 지거국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곳은 서성한에 비해 소위 대학 네임밸류가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으니까요.
대학 이름이 중요하냐? 당연합니다. 대학 이름이 좋아서 좋은 아웃풋이 나오는 것이냐, 좋은 대학은 좋은 사람과 좋은 기회가 몰려있으니 아웃풋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이냐?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 학벌을 보는 것도, 특히 이공계를 중심으로 학벌보다는 실적 위주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방대 출신으로 전임교수가 될수 있느냐? 가능 불가능을 따지면 당연히 가능입니다. 지방대 박사 출신으로 전임교원이 된 경우가 실제로 있으니까요.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느냐? 지금 이정도 대학의 교수가 되고싶다고 생각되는 대학 들어가서 컴공과 교수 목록 켜고 박사 어디서 받았는지 쭉 한번 보세요. 냉정하게 지방대 출신인 분들이 많지는 않으실겁니다.
SSH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지방대 박사로 옮기면 교수의 꿈은 끝일까요?
8 - ㅉㅉ왜 욕먹는지 알겠네
입학도 안한 신입생이 원래 관심을 받나요
9 - 서당개 개 ㅅㄲ도 3년이면 풍월 읊는데
박사 5년 이상 대리고 있으면서 물된건
교수 탓 맞는ㄱ게
거기가 서당이 아니란 소리임
물박사의 기준이 뭐임?
11 - 능력없는박사 란 말이지 뭐. 능력이 뭐고 능력이 있다는게 뭔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얘기해봐야 서로 자기 기준만 얘기해서 논쟁이 끝이 안나고.
주위에서 능력있고 야심있는 신입생이 교수가 유의미한 피드백을 아예 안주면서 제대로된 과제에 참여해볼 기회도 제공하지 않고 잡일 뺑뺑이만 돌려서 맨날 단순작업만 하면서 밤새다가 눈빛이 점점 죽어가는걸 본 사람은 물박사는 교수탓이라고 하고, 교수는 이것저것 알려도 주고 기회도 주고 사수 동기 붙여주면서 어떻게든 끌고가려고 하는데 본인이 매일 뺀질거리면서 출근 하는둥마는둥 하다가 기껏 와서도 폰이나 쳐다보다가 실험 망치고 저녁약속있어서 먼저 가볼게요~ 하는걸 본 사람은 물박사는 본인탓이라고 함.
물박사의 기준이 뭐임?
12 - 교수가 아무리 방치해도 물박사는 지능문제고 본인 의지 문제임. 만물 교수탓 하는 애들이 이상한거임.
물박사의 기준이 뭐임?
7 - 가지마라.
신생랩이고 내가 석사 3학기차인데 최고참인데
나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교수가 후배들 왜 논문 교육 안시키냐. 논문 왜 안 써오냐 닦달한다
신생랩가지말라는 이유가 있었구나
8 - ML 대부분이 골드 스탠다드 하나 상정해놓고 (벤치마크 데이터셋이 여러 개면 여러 개 상정) 그거 얼마나 잘 맞추나 싸움임
가끔 번뜩이는 설계 철학을 보여주는 논문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거 성적 얼마나 더 올리느라에 혈안이 되어 있는 측면이 잇음
AI 학회들 거품 슬슬 지적이 나오네요
7 - 신생랩 1기 출신인데 신생랩은 줠라 무거운 바벨 같은거임. 들면 대박인데 못들면 깔려 죽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환경에서 자생해야하지만, 일단 살아남았다면 그 어떤 사람보다 악착같고 생존력 높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음
신생랩가지말라는 이유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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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입시에서 컨택을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 이유
2022.06.30

S는 컨택이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건 다들 수긍하면서도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PK에서 사전 컨택/인턴은 오히려 다른 곳 입시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K 입시를 모두 겪어봤고, 합격해서 현재는 두 곳 중 한 곳에 재학중입니다.
특정 학교나 과는 밝히지 않겠지만, 대학원 입시 구조 상 어디든 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대학원 입시는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하다.
대학원 입시는 수능이 아닙니다.
수능처럼 점수를 딱 딱 매겨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학교/학점/스펙이 천차만별인데 그걸 어떻게 점수를 매기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죠?
서류든, 면접이든 결국 어찌 됐건 사람의 평가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대학원 입시라는게, 평가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무의식중에라도 분명히 반영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입시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불평등 하다' 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가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동등한 스펙의 지원자라 하더라도
사전에 면접을 통해서 해당 지원자의 첫인상/전공지식/포부/비전 등을 미리 알고 있는 쪽에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인간이라는 특성 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입시 평가자로 소시오패스를 앉히지 않는 이상은요.
2. 학부생 스펙은 거기서 거기다.
대학원 입시가 평가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사실에 더하여,
대학원 입시에는 또 다른 구조적 한계? 가 존재합니다.
바로 학부생 스펙이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물론, 지원자마다 스펙의 차이는 존재하고, 걔 중 에서도 고스펙이라 불리우는 지원자도 있겠지만
사실 교수 입장에서는 진짜 별거 아닙니다. 애초에 진짜 범상치 않은 천재들은 진작에 해외로 갔을 테니까요.
더군다나 학부생 스펙으로는, 해당 학생이 연구에 적합한 인재인지, 해당 전공/연구실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절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미리 면접을 통해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파악을 하는 거죠.
이를 반대로 말하면?
스펙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오히려 사전에 컨택하여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면접/서류와 같은 단편적인 정보들로 알 수 없는, 진짜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교수님께 먼저 보여드릴 수 만 있으면, 그것만큼 입시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따로 없을 겁니다.
3. 너 빼고 다 컨택해.
이건 제가 직접 겪은 실제 사례입니다.
제가 입시를 치른, 두 곳 중 한 곳은 5인 그룹면접이었습니다.
해당 과의 교수님들이 전부 나오셔서 면접을 진행했었고요.
그런데 저 빼고 나머지 4명의 지원자 분들은 이미 특정 연구실에 인턴으로 참여하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면접 들어오신 교수님들도 그 지원자들한테 덕담 한 마디씩 건네주시고,
마지막 질문으로 '입학하면 뭘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서는 '어차피 니들 대답 다 예상 가는데 그래도 형식 상 한번 말해 봐라.' 라는 식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하하호호 화기애애. 나만 벙찌고 있는 거죠.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이게 불합리하다거나, 불평등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당 랩에 인턴 기회를 얻은 것, 그리고 인턴으로 연구를 수행한 것은, 그 지원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제가 교수라도 고스펙의 학부생보다는 인턴으로 먼저 경험해본 학생을 뽑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학부생 스펙으로는 이 친구가 연구에 적성이 있는지,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훌륭한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턴으로 실제 연구를 수행하고,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할 수 만 있다면 스펙이 무슨상관입니까. 바로 그 학생을 뽑지
4. 교수회의.
교수회의를 '거친다'는 사실은 제가 직접 들은겁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교수 회의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학교의 입시라는게 재벌 기업이나 독재 국가처럼 한 사람의 의견에 의해 결정나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 해당 과 교수들이 모여서 교수회의를 통해 누굴 뽑아야 할지 서로 토의해서 합불을 추려낼텐데,
상식적으로 거기서 교수의 주관이 안 들어가겠습니까?
당연히 들어가죠.
예를 들어 면접을 조져도, 만약 컨택/인턴을 통해 교수님께 강한 인상을 남긴 상태라면 어느 정도 구제가 될겁니다.
'이 학생이 면접 점수가 좀 낮은데, 인턴 활동으로 실제 가까이서 지켜 본 결과, 연구 경험이나 전공 지식이 해박하며 연구자로서의 다분한 소질이 있다.'
적어도 교수 입에서 이런 소리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5.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의 진짜 의미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이 말은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컨택은 중요하지 않다.'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해당 문구의 진짜 뜻은, '서류나 면접에서 개판쳐서 탈락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라고 해석하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학점이 터무니 없이 낮다거나, 영어 지원점수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 혹은 면접에서 상식 밖의 언행을 한다거나 등등..
당연하게도, 이런 부분들은 아무리 교수 눈에 들어봤자 광탈입니다.
하지만 이를 거꾸로 말하면, 그렇게 상식 밖의 행동만 하지 않는 다면 컨택이나 인턴 등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많은 분들이 컨택 답장으로 받으신, '입시는 본인이 어떻게 해줄 수 없다.' 는 뜻도 이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과바과 랩바랩 교바교 일 순 있겠지만..
대학원 입시라는게 구조적으로 다 비슷비슷해서, 대부분 통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사전 컨택과 인턴 경험은 '좋은 랩'을 들어가는데 정말정말정말 x 1000^1000^1000 중요합니다.
좋은 교수님, 좋은 멤버, 그리고 좋은 환경을 가진 랩을 들어가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전 컨택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힘들죠.
그리고 인기랩이 아니더라도, 사전 인턴경험을 통해서 적어도 본인과 맞지 않는 랩, 지옥같은 랩은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도 사전 컨택/인턴 경험 등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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