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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에서 여자랑 상종하는 거 아님.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님만 피곤해져요. 뭐라해도 아~네~하시고
랩실에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어렵네요
55 -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 그냥 성별을 떠나서 작성자 본인도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고 사소한거 다 담아두는 좀 피곤한 스타일 같은데 ㅋㅋㅋ
그냥 어찌 생각하면 그 사람은 님이 들어오고나서 매번 랩실이 더러우니까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본거고, 본인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봤을 수도 있는거 아님?
작성자는 찔리는건지 뭔지 자기가 한거 아니면 아닌거지 그런 사소한걸로 폭발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음.
그냥 좀 싫으면, 나름의 직장이고 매일 봐야하는 사람들끼리... 어른답게 공과 사 구분해서, 최소한의 대화만 하고 넘어갈건 좀 넘어가는게 본인 학위 과정에 이득일듯...
의심하면 의심하는 사람만 피곤하지, 그냥 본인이 신경 안쓰면 됨.
랩실에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어렵네요
12 - 여자애가 본인한테 유독 뭐라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뭐라 하지 않았다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본인이 뭔가 안일하게 처신하고 있는 부분이 있겠죠. 남이 본인에게 반복적으로 뭐라고 할 정도의 문제라면 자신을 좀 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네요. 본인이 하지 않은 부분으로 말을 들었을때는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다른 일로 화풀이를 할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이것은 내가 하지 않았다고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 여자애와의 일로 이런 일반화하는 글까지 쓰는 행동은 정말 미성숙한 사고방식과 처신이라 보입니다.
랩실에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어렵네요
11 - 이래서 랩실 특히 포닥 남자들이랑 말하기가 싫다.. 포닥이어서 기분 다 맞춰주고 아무리 빻은말해도 하하호호 웃어주고 하면 지잘못은 아예 없는줄 알음... 지는 할만큼 다해줬는데 뒤에가서 수근댄다고 또 빻은소리함
랩실에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어렵네요
22 - 본인이 감정 표출한건 오죽하면 그렇게 표출했을까, 나한테 잘못해서 나한테 밉보인 사람이 문제다. 다른사람들은 자기 물건 언제오는지 나를 숨막히게 쪼는거고, 사소한 잘못을 반복해서 사람을 어쩔수없이 화낼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본인들이 배려 없었던 부분은 문제니까 내가 화를 내야하는거고, 내가 화낸건 잘못이지만 사과 했으니 괜찮고, 말 안하고 인사 안하는건 서로 안하는건데 내가 빌런이 된 느낌이고? 제가 자세한 상황은 알수없지만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딱 두명과 트러블이 있었는데 두명다 여자였다. 이거가지고 여자랑 사회생활 하기 쉽지않다고 여기다 글 쓰고, 댓글에 여자는 믿거라느니 사회생활 중에 여자랑 말 섞지 말라느니 하는 댓글 주루룩 달릴거 예상 못하진 않으셨죠? 설마 나는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내 경험을 공유한건데 댓글 단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말하는걸 나보고 어쩌라느니 같은 비겁한 변명 하진 않으시겠죠? 본인이 트러블이 있는 사람이 여자라는 이유로 인터넷에 온세상 여성 싸잡아 비난하는 분위기가 이런거때문에 만들어지는 거라는걸 몰랐다고 하진 않으실거죠?
랩실에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어렵네요
18 - 연구하려는 사람들은 노예밖에 없나요?
학부연구생 2년 과정 랩인데… 원래 연구실 생활이 다 이런 건가요?
13 - 볼 때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걸 어쩝니까... 적당히 타협하고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논문을 deadline까지 쓰는 이유
12 - 도대체 셀방에 들어갈 때 신발을 건들이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길래 화를 내고는 ‘나름’ 오래 쌓인 거라 화낼 만 했는데 어쨋든 사과했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OP 신발만 건드리나요?
신발을 구겨지게 밟고 지나가나요?
어딘가 안 보이는 곳에 치워둬요?
한 200만 원 정도 되는 신발인가요?
랩실에 여자들하고 잘 지내기 어렵네요
8 - IST에서 학석박을 했고 지금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학위 했을때를 돌이켜보면 자대생 선후배도 있고 타대생 선후배도 있었습니다만 각자 잘하는 영역이 확실히 있습니다. 조금 스마트하지는 못해도 성실하게 소같이 연구해서 끝까지 해치우는 사람도 있고, 게으르지만 효율적이게 연구하는 사람도 있고, 똥손이지만 논리적인 빌드업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입니다. 다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서 교수, 정출연 등으로 잘 갔습니다. IST 출신이라고 다 똑똑한거 아니고, 타대생이라고 딸리는거 아닙니다. 아직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연차가 쌓여야지 그 색이 더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저도 처음에는 선배들이 다 천재같고 대단해보였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상당히 오래했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엉덩이 붙이고 성실하게 하고 남들 비교하지말고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반면교사하면서 성장하는게 결국 잘하게 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고보면 별거 아닙니다. 공부하고 고뇌하고 고생하면 실력으로 돌아올겁니다.
논리적인 사고를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시고, 글로 정형화하는 능력도 기르십시오. 연구 아이디어는 타고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리뷰논문이나 빅페이퍼 위주로 많은 공부를 해놓으면 스위치가 더 빠르게 켜집니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것만으로도 포텐셜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훌륭한 연구자가 되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학교로 와서 생기는 성장통
10 - 전일제 석사생으로서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더라도 정말 연구실의 자원을 활용한게 아니라는걸 입증하기 어렵다면 그 내용을 단독 저자로 아카이브에 올리는건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지도교수는 분명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고, 님이 단독 저자로 올린걸 아는 순간 랩에서 퇴출 당할 수도 있습니다. 납득이 가지 않겠지만 제 말씀을 무시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님이 인건비도 한 푼 받지 않았다면 생각해볼 여지는 있겠지만...저같으면 빠르게 지도교수님을 설득해서 교신으로 넣고 아카이브에 올리겠습니다.
개인연구 교수님 없이 단독저자로 아카이브 업로드
20 - 뭔소리야 본인이 학생 리뷰어 라는거야 ac 라는거야?
싱글 블라인드 위치인 AC 나 SAC 입장에서는 내가 누군지 앎. 내 직장, 내 논문 등등.
===> 본인이 학생 리뷰어인 상황
내가 특이한 현상을 발견 했는데, 내가 리젝 쪽으로 점수를 가하면 다른 리뷰어 들이 설사 모두 Accept 라고 해도 리젝을 시킴. 그러면서 "one of senior reviewer 어쩌고 저쩌고..."라고 함. 즉, 내 의견을 매우 중시 여김.
===> 본인이 ac 인 상황
AAAI 같은 경우 내가 리젝 라면 그냥 Phase 2로 조차 넘어가지 않는 현상을 발견하게됨.
===> 본인이 ac 인 상황
내가 보닌까 AC 나 SAC 가 리뷰어의 직장, 이름값. 논문 성과 등등은 무조건 확인 하는 구나 라는 사실을 확인 했음.
===> 본인이 학생 리뷰어인 상황
앞으로 좀 더 엄격하고 공정하게 리뷰를 해줘야 겠다고 스스로 느낌
===> ac 로서 리뷰를 잘하겠다는건지, 학생 리뷰어로서 잘하겠다는건지? 근데 왜 잘하겠다는거야?
그리고 AC 가 그래도 마지막 어셉/리젝 결정 할때 나름 신경 써서 하는 구나 생각이 듬
===> 뭐때문에 신경써서 한다고 생각이 든거임?
너 뭐임?
탑 ML/AI 학회지 시니어 리뷰어의 무게감 자각
9 -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빨리 개선 안 하시면, 그냥 물박사가 되실거 같은데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지금 글 내용상으로는 그렇습니다...)
문제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왜냐하면 문헌 리뷰결과 아직 본 과제 자체가 연구가 안 되어 있는 영역이었기 때문에 방어수단 자체를 기획한 게 다르고 새롭다고 여겼거든요.
- 그리고 왜 되냐는 질문에는 부족한 저로서는 이렇게 조합을 해서 생성을 해 시도하니 시뮬레이션 상 결과가 괜찮지 않나? 싶었습니다.
아니요... 저정도의 답변은 학부연구생 초반 수준이에요...
저렇게 해서는 SCI 못 내셔요, 진짜...
육아까지 병행하느랴 매우 바쁘시고, 많이 까먹으신것도 같은데... 박사과정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시고, 진행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목적이 "단순히 학위만 있으면 된다" 뿐인지 (물박사?)... "나는 진짜 연구자로 탈바꿈하길 원한다"인지...
26개월 쌍둥이 키우며 파트박사하는 아버지입니다.
9 - 교수님이 던진 질문은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입니다. 이미 석사과정을 통해서 연구가 무엇이며 연구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고민해야 된다는 훈련이 되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간략하게 작성해보께요. 읽어보시고 생각을 해보시고,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기존 알고리즘으로는 B, C, D 등을 방어하는데 효율적이었다. 기존 연구에서 사용한 방식이나 이론이나 알고리즘으로는 A를 방어하는데 이러한 문제와 한계를 안고 있다. 따라서, A라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 기존에 연구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라는 것을 제시하는 겁니다.
A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A의 이런 부분을 막아낼 수 있는 알고리즘 X와 A의 저런 부분을 막아낼 수 있는 알고리즘 Y를 조합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A의 이런 부분과 저런 부분을 막아낼 수 있는 알고리즘 X와 Y를 조합 및 결합하여 새로운 방어 수단 Z를 만들어내었다.--> 새롭게 해볼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조합으로 만들어 낸 방어수단 Z를 시뮬레이션을 돌려 A를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테스트 및 검증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A를 막아내는 데 기존 알고리즘의 이런 부분과 저런 부분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떤 점이 좋았는지를 제시합니다.
기존 연구 대비 Z는 B로는 방어할 수 없는 A의 어떤 부분을 방어했고, C가 가진 방어능력보다 A의 어떤 부분을 더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Z가 A를 전반적으로 A를 막아내는데에 좋았다. 하지만, A가 특정하게 이러한 부분은 방어하는데 실효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다소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다. 우리는 A를 방어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향후 A를 막아내는 알고리즘에 보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이게 왜 되는 것인지 제시하고, 안 되는 부분 또는 향후 개선 또는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26개월 쌍둥이 키우며 파트박사하는 아버지입니다.
12
PK 입시에서 컨택을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 이유
2022.06.30

S는 컨택이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건 다들 수긍하면서도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PK에서 사전 컨택/인턴은 오히려 다른 곳 입시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K 입시를 모두 겪어봤고, 합격해서 현재는 두 곳 중 한 곳에 재학중입니다.
특정 학교나 과는 밝히지 않겠지만, 대학원 입시 구조 상 어디든 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대학원 입시는 객관적 평가가 불가능하다.
대학원 입시는 수능이 아닙니다.
수능처럼 점수를 딱 딱 매겨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학교/학점/스펙이 천차만별인데 그걸 어떻게 점수를 매기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죠?
서류든, 면접이든 결국 어찌 됐건 사람의 평가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인 즉, 대학원 입시라는게, 평가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무의식중에라도 분명히 반영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입시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불평등 하다' 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가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동등한 스펙의 지원자라 하더라도
사전에 면접을 통해서 해당 지원자의 첫인상/전공지식/포부/비전 등을 미리 알고 있는 쪽에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인간이라는 특성 상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입시 평가자로 소시오패스를 앉히지 않는 이상은요.
2. 학부생 스펙은 거기서 거기다.
대학원 입시가 평가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사실에 더하여,
대학원 입시에는 또 다른 구조적 한계? 가 존재합니다.
바로 학부생 스펙이 거기서 거기라는 거죠.
물론, 지원자마다 스펙의 차이는 존재하고, 걔 중 에서도 고스펙이라 불리우는 지원자도 있겠지만
사실 교수 입장에서는 진짜 별거 아닙니다. 애초에 진짜 범상치 않은 천재들은 진작에 해외로 갔을 테니까요.
더군다나 학부생 스펙으로는, 해당 학생이 연구에 적합한 인재인지, 해당 전공/연구실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절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미리 면접을 통해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파악을 하는 거죠.
이를 반대로 말하면?
스펙이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오히려 사전에 컨택하여 교수님께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면접/서류와 같은 단편적인 정보들로 알 수 없는, 진짜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교수님께 먼저 보여드릴 수 만 있으면, 그것만큼 입시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따로 없을 겁니다.
3. 너 빼고 다 컨택해.
이건 제가 직접 겪은 실제 사례입니다.
제가 입시를 치른, 두 곳 중 한 곳은 5인 그룹면접이었습니다.
해당 과의 교수님들이 전부 나오셔서 면접을 진행했었고요.
그런데 저 빼고 나머지 4명의 지원자 분들은 이미 특정 연구실에 인턴으로 참여하고 계신 상태였습니다.
면접 들어오신 교수님들도 그 지원자들한테 덕담 한 마디씩 건네주시고,
마지막 질문으로 '입학하면 뭘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서는 '어차피 니들 대답 다 예상 가는데 그래도 형식 상 한번 말해 봐라.' 라는 식의 분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하하호호 화기애애. 나만 벙찌고 있는 거죠.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이게 불합리하다거나, 불평등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당 랩에 인턴 기회를 얻은 것, 그리고 인턴으로 연구를 수행한 것은, 그 지원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제가 교수라도 고스펙의 학부생보다는 인턴으로 먼저 경험해본 학생을 뽑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학부생 스펙으로는 이 친구가 연구에 적성이 있는지,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훌륭한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턴으로 실제 연구를 수행하고,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할 수 만 있다면 스펙이 무슨상관입니까. 바로 그 학생을 뽑지
4. 교수회의.
교수회의를 '거친다'는 사실은 제가 직접 들은겁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교수 회의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학교의 입시라는게 재벌 기업이나 독재 국가처럼 한 사람의 의견에 의해 결정나는 게 아니잖아요?
결국 해당 과 교수들이 모여서 교수회의를 통해 누굴 뽑아야 할지 서로 토의해서 합불을 추려낼텐데,
상식적으로 거기서 교수의 주관이 안 들어가겠습니까?
당연히 들어가죠.
예를 들어 면접을 조져도, 만약 컨택/인턴을 통해 교수님께 강한 인상을 남긴 상태라면 어느 정도 구제가 될겁니다.
'이 학생이 면접 점수가 좀 낮은데, 인턴 활동으로 실제 가까이서 지켜 본 결과, 연구 경험이나 전공 지식이 해박하며 연구자로서의 다분한 소질이 있다.'
적어도 교수 입에서 이런 소리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5.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의 진짜 의미
'컨택과 입시는 별개다.' 이 말은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컨택은 중요하지 않다.'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해당 문구의 진짜 뜻은, '서류나 면접에서 개판쳐서 탈락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라고 해석하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학점이 터무니 없이 낮다거나, 영어 지원점수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 혹은 면접에서 상식 밖의 언행을 한다거나 등등..
당연하게도, 이런 부분들은 아무리 교수 눈에 들어봤자 광탈입니다.
하지만 이를 거꾸로 말하면, 그렇게 상식 밖의 행동만 하지 않는 다면 컨택이나 인턴 등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많은 분들이 컨택 답장으로 받으신, '입시는 본인이 어떻게 해줄 수 없다.' 는 뜻도 이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과바과 랩바랩 교바교 일 순 있겠지만..
대학원 입시라는게 구조적으로 다 비슷비슷해서, 대부분 통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사전 컨택과 인턴 경험은 '좋은 랩'을 들어가는데 정말정말정말 x 1000^1000^1000 중요합니다.
좋은 교수님, 좋은 멤버, 그리고 좋은 환경을 가진 랩을 들어가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전 컨택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힘들죠.
그리고 인기랩이 아니더라도, 사전 인턴경험을 통해서 적어도 본인과 맞지 않는 랩, 지옥같은 랩은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도 사전 컨택/인턴 경험 등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네요.
연구실을 옮기는 것에 대하여 명예의전당 168 33 33868 명예의전당미국 박사 퀄 통과 했습니다ㅠ
240 43 34974
대학원생 예절에 대해 쓴 글 보고... 명예의전당 222 13 4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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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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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