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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얻어보고자 급 글 작성합니다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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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이박사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사업화를 해볼까 하는데 데이터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교수님과 컨택을 해볼까 해서 연락을 취했고 언제든 메일로 관련해서 물어보면 답을 주겠다 하셨습니다.

냉큼 보내고 싶기도 하였지만, 아이디어가 혹시나... 하는 느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시간만 지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보호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할게 있을까요?
또, 이런 아이디어가 있으면 포닥으로 들어가게 될까요??

교수님과 스몰톡으로 시작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지도교수님이라 철저하게 준비해야겠지란 생각에 조심스럽기도 하고....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몰라 조심스럽습니다

사회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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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5

2022.04.10

자문을 구하는 식으로 접근하시면 어떨까요? 포닥까지 들어가게되면 실제 사업성이 생기는 경우 교수님이랑 너무 금전적으로 엮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들어가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게 될텐데 그러면 교수가 박사님보다 더 주가 될 수도 있구요. 뭐 교수가 일 많이 했으면 지분은 그만큼 가져가는 거지만 별로 그걸 원하실 것 같지는 않아서요.
아이디어 보호 차원에서는 특허가 직빵이고 사실상 유일한 방법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현재 그럴 단계는 아닌거같아요. 비밀유지계약이라도 하는 방법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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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 존 필즈*

2022.04.10

없습니다. 철저하게 인간성 믿고 하셔야 함.
데이터가 있음 특허비스무리한거라도 걸 수 있을지 몰라도.
지도교수님이 통수가 아니길 바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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