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원 들어가고 통합과정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린다.
2. 석사과정에 들어간 후 교수님께 통합과정으로 전환하고 싶다고 말씀드린다.
3. 석사 수료 후 학석연계를 마무리 하고 박사과정을 들어간다.
고민하는 이유:
스스로는 박사까지 생각이 있는데 주위에서 박사과정 갈 것이라는 말은 최대한 숨기라고 하고 합니다. > 앞으로 방향성을 미리 생각하고 계획하는 건 좋지 않을까?는 의문이 듭니다
교수님께서 너가 하고 싶은 주제는 연구결과 나오기가 조금 오래 걸리고 석사과정만 한다면 연구 방향성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글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2021.12.15
박사는 석사때 생각해보셔도 충분합니다.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석사과정으로 지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후에 말씀대로 다녀보고 괜찮다 싶으면 박사과정으로 전환하거나 교수님과 컨택 후 지원하는것도 좋습니다
2021.12.15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꼭 숨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천천히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같은 분야에서 학부석사박사를 진행하실경우, 빅가이랩이 아니라면 학부석사 연계하시고 다른곳으로 박사가시는게 저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같은 실험기법이나 연구에 관한 접근이 랩만 달라져도 미세하게 달라지거나 새로운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고 연구의 특성한 다양한 연구자들과 접해보고 생활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말은 다 집어치우더라도 천천히 생각하셔도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하다는 거죠.
IF : 5
2021.12.15
천천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 주제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주제들이 석사로 끝내냐 박사까지 가냐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집니다. 일단 석사 끝내본 다음에 박사 들어가서 조금 방향 틀어봐도 전혀 늦지 않아요.
2021.12.15
2021.12.15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