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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살다 이제 지도교수 수저 성분까지 파악해야되네 ㅋㅋ
개천용 스타일 교수님 연구실은 입학 다시 생각해보세요
54 - 착한척 하지마
알면서 모른척 했잖아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각했잖아
후배가 자퇴를 한다...
19 - 세상이 아니라 한국이 떨어져있는 것 뿐이에요. 미국인데 행정은 철저히 행정관련 일꾼들의 몫입니다.
서울대는 갈수록 연구행정 부분이 더 지저분해지네요.
6 - 교수님 지도 스타일에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설마 글로 피드백은 살살 해주세요 뭐 이런 얘기 하려고 하는건 아니죠?
교수님 피드백을 제가 잘 못 받아들여서 고민이 됩니다 하는 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졸업하고 사회 나가서 혼날때마다 퇴사할게 아니라면
피드백이 자신에 대한 영구적인 평가가 아니라 개선의 기회로 보는 시각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학교 밖에선 글쓴이의 발전을 위해 피드백해주는 사람 만나기 힘들겁니다.
나는 저런 교수님 있으면 맨날 혼나도 좋을 거 같은데.
교수님 지도 스타일에 대한 의견을 표출해도 되는걸까요?
7 - 박사과정을 진학하게 되면, 지도교수님의 코멘트가 앞으로 작성자분이 받을 리뷰/평가 중 가장 soft한 버전일겁니다.
이런 부분들을 헤쳐나가는것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이 길은 맞지 않을수도 있어요.
교수님 지도 스타일에 대한 의견을 표출해도 되는걸까요?
6 - 지금 중경외시급 전전쪽 신임교수들 보면 연고대 학석박 출신들이 많아요. 예전보다 많이 내려왔죠.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판단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DS 잔류 vs 중경외시 조교수 이직 ?
7 - y 이과대 출신인데, 있냐 물어보면 skp->yk는 있음. 내가 정확하게 아는거는 우리과 위로 10년동안 세명. yk->ssh도 없지는 않겠죠. 근데 한국 4년제 졸업자중 90%의 무지몽매한 사람들한테 왜 그런 선택을 하셨죠 질문받고 평생 설명하면서 살아야 할겁니다. 더 멍청한 9% 한테는 실력이 부족해서 다운그레이드 했구나 의심받을거고.
학부 낮춰 대학원 가기도 하나요?
9 - NLP 분야에서 연구중인 사람인데, 어느정도 공감합니다...저도 이 분야에 있지만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이 분야는 co-work 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는데 논문이 오로지 연구만을 위한 co-work 보다는 일종의 비즈니스 수단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저널논문보다는 짧은 페이퍼/컨퍼런스 중심이라 솔직히 논문의 개수 자체가 불어나는게 타 분야보다 쉬워서 ... 겉으로 보여지는 뻥튀기가 분명히 있죠.
산업적으로도 잘 나가는 분야다 보니 교수님들도 돈을 많이 벌고자하는 욕심있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사실 이 분야자체가, 근본하고는 완전히 정반대에 있는 분야다 보니 유독 더 그런 것 같아요... 또한 논문도 정말 주목을 많이 받는 best paper 급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논문들은 제대로 설명도 안되는 논문이 큽니다. 재현성도 마찬가지고요.
AI/LLM쪽 교수/랩 뻥튀기(?)가 거슬립니다.
7 - 혹시 지능이 조금 떨어지시나요?
[잡담] 대학 풋볼팀 랭킹이 내 논문 써주나요? (현실적인 주립대 박사 조언)
11 - "MIT 박사“ ”미시간 박사“ ”퍼듀 박사“
”버팔로 대학교 박사“
”시라큐스 대학교 박사“
,,,,
[잡담] 대학 풋볼팀 랭킹이 내 논문 써주나요? (현실적인 주립대 박사 조언)
19 - 이게 진심이라면 참 불쌍하고 빈곤한 가치관이네요..
정상적인 학자로서는 박사 타이틀 앞에 어느 대학이 붙어있는지 궁금한 게 아니라
박사 타이틀을 달고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지가 궁금할 것 같네요.
[잡담] 대학 풋볼팀 랭킹이 내 논문 써주나요? (현실적인 주립대 박사 조언)
12 - 잡마켓 안나가보신 것 같은데, 잡마켓에서 제일 먼저 보는 것이 PhD Pedigree 입니다. 소위 탑스쿨, 탑20를 나왔는지 아닌지요. 그 다음에 PI 이름, 그 다음에 논문이력을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실력이 제일 중요하지요. 근데 탑스쿨 나온 사람이 실력이 안 좋을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좀 더 아랫단계의 대학을 졸업하면 탑스쿨 나온사람보다 더 많은, 더 좋은 논문 이력이 필요합니다.
밸런스 게임으로 학교랭킹, PI명성, 내 논문 실적만 고르라면 내 논문실적 > PI 명성 > 학교랭킹 순으로 고르겠지만, 학교랭킹 좋은 애들이 PI도 좋은 사람일테고 논문도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여튼 이미 들어간 학교라면 열심히 논문실적 채우는 것이 답이고, 학교 간판 운운하는 탑스쿨 학생들은 논문실적 없어서 그거라도 운운하는 것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잡담] 대학 풋볼팀 랭킹이 내 논문 써주나요? (현실적인 주립대 박사 조언)
7 - 이런 글을 볼 때 마다 1년 전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답답해서 댓글 남깁니다.
미국 대학원 입시 그것도 박사 입시는 한국 입시랑 정말 달라서 MIT, Stanford를 붙을 실력의 학생이면 당연히 Georgia Tech, UIUC를 붙고 하는 그런 원리가 아닙니다. 즉 반대로 이야기해서 소위 말하는 대학 랭킹에서 아래에 있는 대학교를 다 떨어지고도 탑스쿨을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박사를 뽑는 기준이 리서치 핏, 추천서, 컨택 및 인터뷰시 분위기, 학점 등등 한국의 수능 처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요소로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탑스쿨에 합격할 스펙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Top 10 아래 부터 쓰라고 말씀드리면 정말로 그렇게 지원하실 건가요? 탑스쿨만 쓸지 50위권 밖의 학교까지 쓸 지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 Top 10 학교는 그 어떤 지원자가 와도 그의 합격 가능성을 알 수도,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컨택에 집중하시고 SOP/CV 작성에 최선을 다하시다가 지원하시면 됩니다.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최대한 많은 학교 교수님들께 컨택을 하시고 본인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는 학교/교수님에게 지원을 하시면 면접도 못 보고 원서비를 날리는 낭패를 예방하실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도 위에서 언습하신 Top 10 학교만 지원하지 말고 원서비 예산이 허용하는한 최대한 다양하게 (탑 20 밖) 쓰시는게 멘탈 관리 그리고 면접 연습 등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해 주신 비슷한 분야 비슷한 스펙 (학점 3점대 극후반, 탑컨퍼 1저자 논문)으로 이번에 UC Berkeley (석사 후), Michigan (다박) 가는 사람도 있고요 Top 10만 썼다가 다 떨어지고 재수하는 친구도 있네요. 아시다시피 ML/AI 분야는 경쟁이 정말 치열해서 다들 탑티어 학회 논문 하나쯤은 있어서 더더욱 리서치 핏 및 컨택이 중요합니다.
저도 운 좋게 올해 탑스쿨로 가지만 작년에 이런 고민하면서 낭비한 시간이 후회되네요. 화이팅입니다.
Computer Architecture 분야 미국 박사
6
사기업 연구원
2021.10.19

만족한다면 만족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곳을 보면 아쉽기도한 곳이 사기업인듯합니다.
저는 박사학위 받을 즈음 포닥이냐 취직이냐를 고민하다 경제적인 형편상 취직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산학장학금을 받기도 했고... 회사도 해당 분야 1위의 대기업이었으니 기대도 있었죠.
경제적으로는 나쁘지 않죠.. 입사하고 초임이 왠만한 대학의 부교수평균 연봉 정도되니까요... 우리사회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그나마 중산층 윗부분까지도 도달 가능 한 것이 대기업 연구직의 소득인것 같습니다. (물론 다행이 중간에 아파트를 마련하여 벼락거지를 면한 것도 중요한 요소였지만;...)
대기업 임원이 1퍼센트라고 하지만 실제 박사학위자 기준으로는 확률이 10퍼센트는 넘습니다.즉 동기가 열명이면 그 중 하나는 최소한 임원을 달죠. 제가 있는 부서는 한동안 잘나가서 입사당시 당시 고연차수석급 연구원 (모두 박사)이던 분들 절반 정도 임원을 단거같네요. 나머지 임원 가능성 낮은 분들 상당수는 중국으로 이직했구요. 즉 박사학위받고 회사에 온 직원들 10퍼센트 이상은 임원이 되는것 같고, 또 남은 30프로는 조금 작은 회사 임원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소수지만 몇 퍼센트 정도는 교수나 정출연으로 이직하구요.
그럼 - 제가 포함될거같은 - 나머지 60퍼센트 정도는 무엇을하게 될까요? 아마 회사 성장성에 따라 - 회사가 잘 버텨준다면- 오십 중후반까지 버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을 내가 언제까지 신뢰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십대에도 나갈 수 있다는 불안함이 있죠.
반면 대학에 자리를 잡은 선후배들을 보면 솔직히 부럽습니다. 자기 하기에 따라 연봉이 2~3억도 가능한것이 교수인데 이게 부러운건 아니고... 그 자유로움.. 그리고 오너쉽에 대한 만족감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최소한
제게는 그렇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크더군요. 회사원은 오피스의 좁은 개인 공간에서 이런저런 주변 소음속에서 생활해야합니다. 하루 8시간 꼼짝 못합니다. 이게 1-2년이지... 여러해 지나니 저는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내가 아무리 과제룰 기여해도 결국 공은 1/n이 되거나 아니면 상사가 가져갑니다. 제주는 곰이 부리고 성과는 엉뚱하게 올해초에 부서배치받은 윗상사가 가져갈때... 오너쉽의 룰이 학교와는 다르기에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운이 좋아 내가 그 공을 가져가는 위치에 간다면 또 회사 온게 잘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제 큰 욕심없이 개인의 회사에서의 성공보다는 회사의 성공... 그리고 가족과 개인적인 소소한 공부 등 즐거움을 찾으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고있내요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를 위해 글 남깁니다.
-
112 36 76767
졸업, 학계를 떠나며 명예의전당 70 24 13643
주저자 논문을 써보고 싶은 학부 저학년들에게 명예의전당 236 27 7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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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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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