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경험의 폭에 따라 다른걸까요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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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우리 교수가 너무 picky하고 나름 힘들게 원생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요.. (나는 힘들다고 ㅠ) 저희 랩에 현역 장교가 같이 박사과정중인데... 저랑 과제도 같이하고 친하게 지내는데요

우리 교수님 정도면 진짜 천사같은 보스라고.. 취업하면 훨씬 오쏘독스한 사람들 많이 본다고... 그리고 자기는 19살부터 군대에 있었는데... 이렇게 나이먹어서까지 이런 자유로운 조직에 있는게 너무 부럽다고.. 자기같으면 무조건 박사도 하고 해외포닥도 하고.. 교수할것 같다고... 그렇게 얘기합니다. 저는 좀 제 진로가 빨리 결정되길 바라는데.. 또 너무 일찍 정해진 사람은 반대의 결핍이 있는걸까요... ㅠ

박사갈지말지 결정해야하는 상황인데 저는 제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걸까요.. 경험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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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1.10.02

그냥 까다롭다고 쓰면 되지 머하러 picky 하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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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그리고 군바리 말을 뭐하러 귀담아들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경험을 하고 가장 사고가 닫혀있는 곳이 군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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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맞은 마르틴 하이데거*

2021.10.02

19살부터 있었으면 사관학교 출신인가? 님은 박사과정이고 연구고 뭐고 빨리 매듭짓고 어디든 가고 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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