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고민글.. 멍청해 보일수도..

안녕하세요.. 장난성 댓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4학년이고 평점 3.85, 전공학점 4.1입니다. 서성한, 연고대에는 컨택이 된 상황입니다. 저는 석사후 취업시 한국전력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대는 교수님을 직접 이야기를 하지는 못하고 박사과정의 선배님과 이야기를 통해서만 컨택이 된 상황이라 방학중 부터 인턴을 권유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김박사넷에 교수님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여 정보를 얻지 못한 상황입니다. 아는건 랩실에 석,박사를 포함해 10명이 있다는것 뿐입니다..지도방식, 랩실 분위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상태여서 고민이 되어 한 발 물러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성한 랩실은 김박사넷에 연구분야, 교수님 지도방식이 잘 나와있으며 교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해보니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욕심이 생겨 서울대학교 다른 랩실을 찾아봤는데 이 랩실은 김박사넷에 관련정보가 있어서 확인했는데 평가가 그닥 좋지 않은것 같아서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머리가 명석하지는 않아 괜히 서울대 대학원에 갔다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고생만 할 것 같아서 지원이 꺼려지기는 합니다...

 두서가 없어 정신없이 글을 쓴 기분인데 결론은

1. 서울대에 지원해봐라 

2. 서성한 랩실 (졸업생중 한전을 간 사람이 없음, 사기업에 많이 진출한 상황)

3. 연고대 랩실 (졸업생들이 어디 취업하는지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