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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교수도 돈 받고 회사 다니는 직장인인데 무슨 의무를 가지라는 거죠? 여기저기서 학생들은 교수 욕하고 정신병자로 모는데 교수도 학생들 신경써줄 이유가 없죠. 님은 학생의 의무 다 합니까? 무슨 의무 타령하는지 참
교수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논문 지도 아닌가요?
11 - 박사는 방치형에서 하는게 여러모로 좋음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20 - 개인 능력치가 달라서 그런 것이 더 크다고 생각됨.
개인 능력치 좋은 학생들이 잘 지도받으면 더 잘함.
석사~박사 초반까지는 가능만 하다면 방치보다 지식과 경험을 쏟아 부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임.
박사 중반 부터는 방치가 필요하고.
최악은 능력치 떨어지는데 방치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돈과 시간만 씀..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16 - 성급한 일반화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9 - 등록금 내면 사실상 사비 써야하는 수준이네요.
무능한 교수입니다.
15 - 지나가던 학생으로써 댓글을 답니다.
다른 교수님들을 보면, 본인 때 대학원생 생활을 생각해서 그런지 저 금액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현재 대학원생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까요... 말씀처럼 고물가 시대에 미친 듯이 띄어오른 전-월세값.. 밥 한끼 사먹으려면, 8천원, 1만원 이상에,,, 현재 자취를 하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생활하기 어려울 수 있겠죠? 그리고 또한 대학원생이라고 하면 보통 20대 중후반 부터 30대 중후반 까지가 대부분일 테니까. 그 나이대에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점,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정말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현재 학생들에게 최선의 펀딩을 제공하시려고 노력중이사잖아요! 이미 거기서부터 정말 제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좋은 교수님.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해요. 절대 무능한 교수님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무능한 교수입니다.
16 - 감사합니다. 제가 박사하던 시대와 물가 차이가 커서 인건비는 “나 때”의 논리가 작동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무능한 교수입니다.
8 - 진짜 개 피곤하게 사네..
호칭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19 - 한국 뜨기 잘했다 진짜 개 피곤하네
호칭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10 - 그런 애들은 어차피 알아서 도태되므로 그런 상황에선 그냥 본인 몫이나 잘 챙기는게 좋습니다. 랩 망하는건 님 몫이 아니에요.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8 - 요즘애들 진짜 다 똑같네요 빨리 졸업하고 벗어나세요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9 - 지나가던 대기업 엔지니어입니다
교수보다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대학원생 150만원 월급은 사실상 노동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무능한 교수입니다.
10 - ㅋㅋ우리 랩인줄 알았네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8
졸업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
2021.08.24

딱히 없다. 공부만해서 다른길을 찾아보지 않은 결과로 학위를 시작했다. 진학전에는 단순히 '죽어있는 텍스트에 목매지 않아도 될거라' 기대했던것같다.
2. 학위과정을 돌이켜보면 어떤가
한 마디로 정신이 나갔다가 돌아온 기분.
학위과정이 요구하는 디테일은 공부와 사회생활 그 사이 어디쯤 아닐까. 커뮤니케이션과 자기 PR 능력이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설사 외적인 능력이 좋아도 연구나 공부에 있어서 내실이 없으면 또한 도태된다. '연구'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고 (욕먹으며) 알아가는 과정이 학위과정이였다. 조금 더 열심히 할걸 그리고 내 멘탈 관리도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3. 학위과정을 후회하는가?
절대 후회하진 않는다. 어차피 학위과정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내가 어딜가더라도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야생의 사회에서 처맞으면서 배우는거보다 짧고 굵게 배운것 같아서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도 든다. 만약 지도교수님이 다른분이였으면 못버티고 나갔을지도 모르겠다.. 다들 알겠지만 많이들 사라지더라.
4.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학위과정에서 배운것과 별개로 학계에 남고싶다는 생각이 없다. 시간이 지나고 기억이 미화되면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학계에 미련이 남지 않는다. 회사에 붙었으니 회사로 갈텐데.. 걱정과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회사에도 배움은 있을테니 내가 될놈이면 뭔가를 배울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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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