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자기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 더욱이 많지 않을꺼에요. 그래서 자질보다는 하고 싶으면 계속 하시는걸 추천해요. 모든 박사들이 다 재능있어서 박사 받은건 아니니까요.
털털한 루이 파스퇴르*
2021.08.17
연구원에게 요구되는 자질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빠르게 생각하는 능력, 분야를 멀리 바라보는 능력,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산하는 능력, 시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능력 등등. 뭐 대충 얼버무려도 이만큼이나 나오네요.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남들보다 잘하는 걸 잘 생각해보셔서 그걸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졸업할 때 쯤 되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해결하시고요.
2021.08.18
1. 완벽주의 자체가 허상인 경우가 있어요. 완벽에 골몰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음을 떠나서, 우리의 능력을 낭비하는 지름길입니다.
2. 멍청하다함은 두가지입니다.
2-1. 스스로 멍청한 무능함을 회피하는 방어기제로서의 완벽주의가 발현된 경우: 닥치고 수행을 빠르게 해나가며 효용감을 높입시다.
2-2. 스스로 기준이 높아 멍청하다 일컫는 경우: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을 정상적으로, 제때, 타인과 협업에 지장이 없다면 멍청한게 아니니까 굳이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 하고싶은게 연구면 해야죠. 스스로 먹고 살 수만 있다면 해도 됩니다. 안될 이유가 뭐죠?
2021.08.17
2021.08.17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