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월 지방대 국립대 경제학과를 졸업생이자
현재 청년인턴과 공기업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인턴과 취업 공부를 하면서 한 가지 고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이렇게 고민의 글을 남깁니다.
지방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문과생이 직면한 사회적 현실의 벽이 많이 높음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나만의 기술과 노하루를 축적하고 그것을 통하여 경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고민의 결과로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에 퀀트응용경제학과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과 소개에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고 소개되어있고, 수업또한 금,토에만 있습니다.
이제 제가 가진 2가지 고민이 있는데 선생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제가 만약 취업을 미루고 대학원을 진학한다고 가정했을 때 퀀트응용경제학과를 통해 석사 취득 후 제가 사회에서 경쟁력을 취득할 수 있을까요?
2. 우선, 공기업을 먼저 취득 후 퀀트응용경제학과를 병행하여 더 큰 미래를 그리는 것이 좋을까요?
뜨겁게 살아온적이 없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아오다보니 나이도 20대 후반이고, 경력도 실력도 없는 현재 상황에 답답해 글을 남깁니다
방향성을 알려주셔도 좋고, 비난도 좋고, 비판도 좋습니다. 어떤 의견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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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