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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SPK니 YK이니 ist이니

귀여운 비트겐슈타인*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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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떡밥이 있지만
그냥 연구 환경이나 장비,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지원 여건, 교수님 평판, 인성 등등을 종합적으로 참조해서 진학하면 되는거다
그려러고 김박사넷이 있는거고
김박사넷이 생기고나서 오히려 대학원 지원자 수도 훨씬 늘어난거같다.
오히려 믿고 진학할 지표가 생겼으니..

이는 학부가 설령 SPK나 YK같은 명문대도 마찬가지다
타 대학과 비교해서 대가가 ist에 있으면 대학원 거기로 가면 된다.
대학원을 어디로가는지가 뭐가 중요한가
간판만 보고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들은 흔히 명문대병에 걸린 애매한 학부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다.

명문대 가고싶으면 비교적 쉬운 석사로 진학해서 학교 사람인것 마냥 행세할게 아니고
학사로 입학했어야한다.
이미 학사와 석사의 입학 장벽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이상 둘의 가치는 같을 수가 없다.
그저 연구역량을 종합적으로 따지지 않고 그저 대학간판만 보며 '석사입학'하는 사람들은
연구자로서 부끄러울 날이 올 것이다.

대학원은 학교를 보지말고 랩을 봐야한다.
성숙한 문화가 김박사넷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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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1.06.19

맞습니다. 대학원을 이력서 한 줄 추가 정도로 생각한다면, 학계 질이 점점 떨어지겠죠.

2021.06.20

맞아요. 다만 연구실 한줄평의 신뢰성이 낮은 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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