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단 익명으로 작성되는 글이지만 어그로 끈다거나 헛소리 하려고 여쭤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 대학원 다니는 학우 분들의 경험에서 나온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ssh에서 석사를 했고 다음 학기에 yk에서 박사를 밟을 예정입니다.
일단 집이 꽤 잘 사는 편입니다. 한달에 용돈 명목으로 거의 1000~1700정도 받습니다.
부모님도 나름 유명하신 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대학원에 온 이유는 그냥 박사학위 때문입니다.
왜 spk나 미국 유학을 선택하지 않고 yk냐고 여쭤보실 수 있는데 조금 개인적인 사정이 있습니다.
열심히 대학원 생활하시는 분들께 정말 실례되는 말이지만 박사를 하는건
개인 사업 하기 전 경험을 쌓기 위함이고 연구적인 성과는 그닥 필요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학위가 필요한 것이고 교수님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시긴 합니다.
(다만 학우들에겐 말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런 저한테도 18시에 퇴근하는데 귀찮게 일 시키거나 아니면 흔히 말하는 갑질을 하려고 할까요?
저 같은 학생을 대학원 학우들이나 교수님은 어찌보고 저는 어떤식으로 생활하면 될까요?
박사과정을 하며 학우분들과 교수님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철 없는 질문일 수 있으나 아직 어리고 부족해 이런 질문 남긴다고 이해해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1.01.02
2021.01.02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