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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고민은 진지한 관계가 된 다음에나 시작하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4 - 보통 동양인 남자는 다른 인종에게 인기가 정말 없습니다. 이성으로 볼 확률은 희박하니 (우리가 흑인 여자 보는것과 비슷하려나요) 괜히 상처주지 마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24 - 걍 이미 김박사넷에서 연애상담하는 행위자체가 이성으로써 Red flag임다.....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15 - 일단 미국박사냐 국내박사냐 양자택일의 고민을 할 정도로 미국박사가 (아시겠지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본인이 대학원 생각이 있으시다면 미국박사를 도전하실수 있는 레벨을 만들어 두시고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석사냐 박사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풀펀딩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 박사 기준에서 말씀드릴께요.
일단 박사과정에서 gpa는 일정 이상만 넘으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 소자쪽이시면 논문이 비교적 잘 나오는 분야로 알고 있는데 탑스쿨이 아니더라도 international 기준 주저자 논문 몇편씩 들고 가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다이렉트 박사 생각하시는거면 따로 연구경험/실적이 없다면 거의 확률이 0에 가깝습니다. 석사 진학하시고 연구 경험 및 실적 쌓고 + 양질의 강력한 추천서를 들고 지원하시면 가능성이 생길 겁니다.
국내리턴도 생각하면 미국 박사 vs 국내 박사
9 - 트럼프 행정부가 끝나는 2028년까지 이전 년도에 지원했지만 떨어진 사람들이 누적되기 때문에 다음에 도전한다 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긴 힘들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전에 합격했던 곳도 내년에 지원할 경우 떨어질 수 있고요.
실망스러운 지원 결과와 현지 상황
12 - 음.. T20 밑이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라는 취지가 아니라 단순히 경쟁이 심하다고 꿈꾸지 말라는 거면 공감이 안가네요.
대학원이 과거보다 경쟁이 심해졌다한들 여전히 T20에 한해 많은 한국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고우해커스에만 열명 넘고 그 모두가 수석차석도 아니요 spk만 있지도 않죠. 저는 학점 3초반으로 T10, 20 받았는걸요. 그 누구에게든 꿈꿔서도 안될 높은 목표는 아닙니다.
만약 T50이라도 좋은 곳이라고 얘기하고 싶은거면 이해가갑니다. T50은 대부분 이미 서울대 카이스트보다 수준이 낫고, 종종 각 나라 최상위 학교 뿐 아니라 심지어 미국의 최상위 학부도 박사학위하러오니까요. 그렇다고 “이렇게 뛰어난 애들이 있으니 너에게 그 위는 언감생심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기본적으로 한국사회는 철저히 랭킹위주의 생각을 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남들따라서 T10이니 T20을 읊는 학생이 많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그 목표를 바라고 물어봐서도 안되나요?
CS T10 T20 질문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9 - 안녕하세요. 얼마 전 인건비 부당 회수 문제로 자퇴 고민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결국 자퇴를 하게 되었고, 자퇴 직전 겪은 마지막 일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도교수님(충남대 ㅈㅎㅇ 교수)은 자퇴하는 마지막까지 BK21 장학금이 들어왔는지를 물으시며, "그건 국가에 환수해야 하니까 인출해서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이 이상하여 산학협력단에 문의해 보겠다고 하니, "내가 다 알아봤으니까 그냥 인출해오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과사에 문의하자 "BK 장학금은 학생 본인이 받는 게 맞다"고 하여, 교수님께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태도를 바꾸어 "내가 그거 나한테 가져오라고 말 안 했었나?"라고 하셨고, 이 발언은 **녹취로 확보되어 있습니다.**
랩실로 다시 올라갔더니 썩은 표정을 지으시며, "그래서 그 돈을 그냥 가지겠다고?"라는 식으로 마치 본인이 손해를 보는 듯한 말투로 저를 비난하셨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마지막까지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현재 이 상황을 한국연구재단 또는 교육부에 신고할지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BK장학금마저 가져오라고 한 교수님… 자퇴하며 겪은 마지막 일화입니다
31 - Kist 선임인데 서울과기대랑 비교당하는거 자존심 상하네..
적어도 인서울 상위권이랑 비교해야 레벨이 맞고 나는 sky 아래로 이직할 생각 전혀 없음
소득 측면에서는 과제 인센티브가 많아서 서울과기대 보다는 높을듯. 근데 회사과제 인건비가 없어서 회사 과제 많이 하는 교수님들보다는 적게 벌듯. 기술이전 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범
학생은 세종대, 지거국 정도 레벨에서 오는데 학교랑 다른 장점은 포닥 수급 잘 되고 퀄리티가 높음. 나도 포닥 위주로 랩 운영중. 서울대, 카이스트에서도 많이 와서 연구로만 치면 잘하는 랩들은 국내 최고 수준임. 평균으로 봐도 서성한이나 적어도 중경외시급은 될듯.
출퇴근, 출장은 거의 자유롭고 개인 오피스도 주는데, 조직 문화는 센터마다 많이 다름. 교수들처럼 자율적으로 랩 운영하고 수평적으로 대하는 조직도 있고 회사보다 상명하복 더 엄격한 조직도 있음. 나는 전자에 있어서 만족하는데 돈은 후자가 더 많이 범. 과제를 조직적으로 따와서
KIST 선임 vs 국립대(서울과기대 공주 한밭..)
19 - 추가로 타 정출연이면 국립대가 더 나아요
KIST 선임 vs 국립대(서울과기대 공주 한밭..)
10 - 진짜 철없는 소리다....
대학원을 무작정 버텨서 졸업하라는 것은 옛말
19 - 닥 미국임 해봐서 압니다.
미박을 갈 수는 있을까요
8 - 작성자분도 교수님의 눈에서는 탁월한 사람일겁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빛이 난다는 건 쉽지 않겠지요.
교수님이 자기는 탁월한 사람만 뽑는다
16 - “우리 랩에는 버러지만 있어“라는 말을 듣고 싶진 않았을거잖아요 😱.
교수님이 자기는 탁월한 사람만 뽑는다
12
SPK와 비SPK의 차이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이 많아서 한마디...
2020.11.13

ist에서 박사한 사람입니다. 어차피 저는 졸업도 했고...이미 돌이킬 수 없으니,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이 부분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으로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아 글을 한 번 써봅니다.
학계에서의 SPK의 위상은...
딱 연예계에서의 3대 기획사 (SM, JYP, YG)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거의 들어맞을 것 같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엄청난 자금 동원력, 틀이 꽉 잡힌 교육(육성) 시스템, 그 바닥에서의 거대한 영향력, 모든 학생들(연습생들)의 1순위 워너비, 파워풀한 동문(출신스타), 그리고 간판의 힘을 빌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집단이란 것까지.
당연히 동일한 조건을 놓고 봤을 때 여건이 허락된다면 SPK(3대 기획사)를 들어가는게 맞습니다. 여러모로 유리하죠. 스타가 될 가능성도 당연히 높고요. 따라서 이 부분을 더 논하는 건 의미가 없겠네요.
아마 이 쯤까지 이야기했으면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수퍼스타가 이 3대 기획사에서만 나오는 것도 아니란걸요. 물론 다른 기획사들보다야 더 많은 스타들이 나왔겠지만, 이 3대 기획사 출신 연예인들도 망한 케이스 은근있고 또 이 외의 기획사에사 수퍼스타들이 나온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아이유도, BTS도, (강남스타일때까지의) 싸이도 모두 비 3대 기획사 출신입니다. 당연히 비SPK 출신 스타 연구자들도 많습니다.
요점은, 학계에서 SPK가 가지는 위상은 분명히 큰 의미가 있지만 못들어갔다고 자학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겁니다. 본인이 성공을 할 수 있냐 없냐는 출신도 중요하지만, 운때도 중요합니다. 내 분야에 맞게 시장에서 나 안찾아주면 (트렌트가 안 맞아서 대중의 호응이 없으면) 그냥 나가리인거에요. 더 트랙스라고 아시나요? 십몇년전에 SM에서 돈 많이 들여서 키운밴드인데 폭망했습니다. 아주 흔한 사례는 아니지만요. (물론 일반적으로 3대 기획사는 트렌드 분석까지해서 연습생을 길러내기에 성공확률이 더 높다는게 큰 차이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거고요. SPK도 그렇죠 뭐.)
비SPK 대학원생 여러분들. 시작점이 불리하니 당연히 겸손하고 훨씬 더 노력해야겠지만, 기죽어 지내지는 마세요. 기죽어있는 언더독에게 기회를 몇 번씩 더 줄만큼 세상은 따뜻하지 않습니다. 어떻게하면 각자의 자리에서 생존해 빛나는 별까지 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성공은 어디까지나 확률에 의한 결과론이지, 예정된 계획이 아니니까요.
모두 행운을 빕니다.
PS. 여담입니다만 왠지 모르게 S는 SM, K는 JYP, P는 YG 느낌이 납니다. 사회적 논란과는 전혀 무관하게 키워내는 연예인들의 스타성 등의 느낌들이 그렇다는거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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