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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15 - 고생하는 후배들 도와주고 싶을수도 있지 꼬였노
13 - 전형적인 나르시스트네요.
본인만 잘나면 되는거고, 그 주변관계는 전부 자기를 돋보기이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저도 그런 교수 밑에서 학위했고 학위과정때는 정말 농담이아니라 공황장애까지 터져서 쳐죽이고 싶었는데, 나와서 안마주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그새기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건 아니구 연락앞으로도 안할거고 그딴곳 홈커밍 안갈거고 그낭 알룸나이에서도 지워주길바라네요
26 - 제목만 보고 교수님 사랑하는줄 알았네요.
교수혐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길.
23 - 포스텍
13 - 졸업시 학위논문 공개 비공개 설정이 있음.
아마 비공개 인듯.
10 - ㅋㅋ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임.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소모품으로 보는
연구실의 실태.
연구원에게 연구는 놀이인데 혼자 잘 놀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은 끊기질 않음.
9 - 취업 병행은 보통 마지막 학기에 하지 않나요? 다 끝난 마당에 실험하고 있는게 대견한거 아닌가
아무튼 글쓴 분도 곧 졸업인데 사수 뭐더러 신경써요.
11 - 알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석사 skp 간판효과없죠
9 - 나 석박 2년차 말에 15점 저널에 연구 논문 냈는데, 솔직히 좀 열심히 살자. 계속 게으르기 살거면 사회는 나오지 말고.. 민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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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고민이 있습니다
2020.11.11
올해 spk중 한곳에 지원을 해서 면접까지 보았으나 면접을 좀 많이 못봐서 떨어진 상태이고, 내년 후기에 유니스트 교수님과 컨택을해서 다음주에 면담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포공 교수님께서 학기중 인턴하다가 내년에 다시 지원하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내년 면접에 다시 합격할 수 있을까에 관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포공에 다시 넣고 싶으나 당장에 내년부터 백수이기도하고 현실적으로 올해 떨어졌는데 다시 내년에 붙는다는 보장도 없고 유니스트 실험실도 물론 포공이 좀더 좋은편인거 같으나 그렇게 많이 밀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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