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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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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다 교수보고 배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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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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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미국 빅테크 못가는 사람들이 한국 스카이와서 교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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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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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도 대학원도 학벌이 낮은(?) 사람의 응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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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 자주 보고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항상 좋은 글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분들의 수준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저는 가끔 제가 많이 작아졌었는데요.
전 학부도 엄청 낮고 (지방국립) 대학원도 skp가 아닌 그런 학생입니다. 그러다보니 뛰어나신 분들 사이에서 기가 죽더라고요.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제가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전해드리는 메세지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skp분들과 싸우세요. 아니 MIT와 싸워보세요.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대학원생 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만 경쟁상대를 다르게 잡고 지내보세요.
전 제 현재 연구분야에 대해 아예 하나도 모른 채 입학한 사람입니다. 김박사넷 보면서 skp에 대한 동경과 학부차이의 벽을 느꼈지만 그걸 느꼈기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여러 기회가 찾아오네요. 누가 들어도 알만한 해외 기업 오퍼도 들어옵니다.
시작점이 다르기에, 더 어려운 길임이 맞습니다. skp분들 다들 뛰어나시고,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기에 더 먼저 나아가신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못따라잡을 거리도 아닙니다. 물론 교수가 되려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랑 비슷한 라인을 타신 분들이라면 그럴 생각은 없다고 보겠습니다ㅋㅋㅋ
체념하지 마시고, 각자의 길을 걸어보세요.
그냥.. 어느순간 체념하고 현실에 타협하려던 제 과거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남겨보는 글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 당시 저는 이런 글 하나에 희망을 얻었던 것 같네요. 그 때를 다시 떠올리며 현재의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같이 가보시죠.
항상 좋은 글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분들의 수준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저는 가끔 제가 많이 작아졌었는데요.
전 학부도 엄청 낮고 (지방국립) 대학원도 skp가 아닌 그런 학생입니다. 그러다보니 뛰어나신 분들 사이에서 기가 죽더라고요.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제가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전해드리는 메세지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skp분들과 싸우세요. 아니 MIT와 싸워보세요.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대학원생 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만 경쟁상대를 다르게 잡고 지내보세요.
전 제 현재 연구분야에 대해 아예 하나도 모른 채 입학한 사람입니다. 김박사넷 보면서 skp에 대한 동경과 학부차이의 벽을 느꼈지만 그걸 느꼈기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여러 기회가 찾아오네요. 누가 들어도 알만한 해외 기업 오퍼도 들어옵니다.
시작점이 다르기에, 더 어려운 길임이 맞습니다. skp분들 다들 뛰어나시고,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기에 더 먼저 나아가신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못따라잡을 거리도 아닙니다. 물론 교수가 되려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랑 비슷한 라인을 타신 분들이라면 그럴 생각은 없다고 보겠습니다ㅋㅋㅋ
체념하지 마시고, 각자의 길을 걸어보세요.
그냥.. 어느순간 체념하고 현실에 타협하려던 제 과거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남겨보는 글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 당시 저는 이런 글 하나에 희망을 얻었던 것 같네요. 그 때를 다시 떠올리며 현재의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같이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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