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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진 교수밑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2021.05.27
19
5543
안녕하세요 탈주를 고민중인 석사생입니다.
오늘은 자기 회사를 가진 교수 , 다른 말로 하면 대학에서의 교수라는 직위보다
회사에서의 사장님이라는 타이틀에 목숨건 교수 밑에 있는 석사생이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들려드리겠습니다.
1. 너의 석사 졸업 논문 주제는 닥치고 우리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이다.
> 석사졸업논문으로 쓰려고 A도메인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1년정도 연구해서, 고도화하고 성능 및 자료 싹다 뽑고
관련연구까지 조사 다해서 초록을 쓰고 수정을 반복하며 깔끔하게 만들고 있었는데 ...
갑자기 자기네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는 주제가 아니면 내 이름을 걸고 석사논문을 통과시켜줄 생각이 없다.
다른 주제들 아무리 가져와봐야 나는 계속 깔꺼다.
개짱임. 물론 실제 말은 능구렁이처럼 돌려말했는데.... 대충 내용이 저렇습니다.
2. 상용화 다른말로 팔아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와라. 아니면 석사 졸업 못한다.
> 어찌어찌 협상하여 병걸릴정도로 노력하면 구현가능한 범위로 타협보고 개발들어갔는데
개발이 잘 진행되는 걸 보더니 교수가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스팩이 상승. ㅋㅋㅋㅋㅋㅋ
현제 상용중인, 해외투자까지 받은 유망 벤처의 간판 프로그램의 초기타입. 수준의 프로그램을 요구.
인터넷 기사에서 인터뷰를 본 바에 의하면 연구 및 개발자 수십명이 3년의 시간이 걸려 만든었음.
상황을 설명하고 내 능력이 부족하다 말을 해도 돌아오는 말은 "능력이 부족하면 석사 졸업 못한다."
3. 내가 받는돈 0 원.
> 내가 받는 돈 0원. 대신 일 없음.
그런데 석사졸업 논문을 써야한다는 핑계로 자기 회사에 사용할 프로그램 만들어오라 시키니 더 안좋음.
정확히는 석사졸업논문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오면 자기네 회사에서 그 모델의 실제 성능을 테스트를 해주니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라는 잣같은 말로 사람을 개 빡치게 만듬.
4. 연구실 방치
> 연구실에 돈이 없어 고장난 프린터기를 수리 못한지 8개월.
> 연구실에 있는건 책상, 컴퓨터 , 책장, 의자가 끝.
> 기본적인 비품 전무(신입생때 기본 세팅해주고 끝.)
> 현제 연구실이 딴 프로젝트 0개.
> 연구실 전통 전무, 선배 없음, 동기 없음, 후배 1명.
후회되는 점)
- 석사 2개월차 쯤에 교수가 자기네 회사에 쓰려고
"미국 초거대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 해당 기준 2배되는 성능을 가진 프로그램 구현 "라는 과제를 주었을 때 도망 못간점.
그때는 교수에 대한 신뢰가 가득 및 대학원은 처음이라 교수가 뭐 "기초기술이니 전공 학사생도 다 하는거다.
석사과정인 너도 할 수 있다." 는 말을 진심으로 믿음.
3개월간 공부하고 조사하고 실제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더니 발톱만큼의 성능이 나와서 교수에게 보고했더니
"역시 안되네"하는 늬앙스의 답변이 일품이었음.
- 그리고 나서 다시 교수를 믿은점.
- 괜히 열심히 해서 교수의 눈에 띈점. 그냥 댕청하게 아 몰랑.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하며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처럼 연구실 째고 늦게오고 해서 걍 졸업요건이나 채워서 석사딸껄.
인생한번 바꿔보겠다고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개처럼 열심히 했더니
석사 졸업을 목줄로 착취당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도망 가는게 맞겠죠?
오늘은 자기 회사를 가진 교수 , 다른 말로 하면 대학에서의 교수라는 직위보다
회사에서의 사장님이라는 타이틀에 목숨건 교수 밑에 있는 석사생이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들려드리겠습니다.
1. 너의 석사 졸업 논문 주제는 닥치고 우리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이다.
> 석사졸업논문으로 쓰려고 A도메인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1년정도 연구해서, 고도화하고 성능 및 자료 싹다 뽑고
관련연구까지 조사 다해서 초록을 쓰고 수정을 반복하며 깔끔하게 만들고 있었는데 ...
갑자기 자기네 회사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는 주제가 아니면 내 이름을 걸고 석사논문을 통과시켜줄 생각이 없다.
다른 주제들 아무리 가져와봐야 나는 계속 깔꺼다.
개짱임. 물론 실제 말은 능구렁이처럼 돌려말했는데.... 대충 내용이 저렇습니다.
2. 상용화 다른말로 팔아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와라. 아니면 석사 졸업 못한다.
> 어찌어찌 협상하여 병걸릴정도로 노력하면 구현가능한 범위로 타협보고 개발들어갔는데
개발이 잘 진행되는 걸 보더니 교수가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스팩이 상승. ㅋㅋㅋㅋㅋㅋ
현제 상용중인, 해외투자까지 받은 유망 벤처의 간판 프로그램의 초기타입. 수준의 프로그램을 요구.
인터넷 기사에서 인터뷰를 본 바에 의하면 연구 및 개발자 수십명이 3년의 시간이 걸려 만든었음.
상황을 설명하고 내 능력이 부족하다 말을 해도 돌아오는 말은 "능력이 부족하면 석사 졸업 못한다."
3. 내가 받는돈 0 원.
> 내가 받는 돈 0원. 대신 일 없음.
그런데 석사졸업 논문을 써야한다는 핑계로 자기 회사에 사용할 프로그램 만들어오라 시키니 더 안좋음.
정확히는 석사졸업논문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오면 자기네 회사에서 그 모델의 실제 성능을 테스트를 해주니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라는 잣같은 말로 사람을 개 빡치게 만듬.
4. 연구실 방치
> 연구실에 돈이 없어 고장난 프린터기를 수리 못한지 8개월.
> 연구실에 있는건 책상, 컴퓨터 , 책장, 의자가 끝.
> 기본적인 비품 전무(신입생때 기본 세팅해주고 끝.)
> 현제 연구실이 딴 프로젝트 0개.
> 연구실 전통 전무, 선배 없음, 동기 없음, 후배 1명.
후회되는 점)
- 석사 2개월차 쯤에 교수가 자기네 회사에 쓰려고
"미국 초거대 회사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 해당 기준 2배되는 성능을 가진 프로그램 구현 "라는 과제를 주었을 때 도망 못간점.
그때는 교수에 대한 신뢰가 가득 및 대학원은 처음이라 교수가 뭐 "기초기술이니 전공 학사생도 다 하는거다.
석사과정인 너도 할 수 있다." 는 말을 진심으로 믿음.
3개월간 공부하고 조사하고 실제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더니 발톱만큼의 성능이 나와서 교수에게 보고했더니
"역시 안되네"하는 늬앙스의 답변이 일품이었음.
- 그리고 나서 다시 교수를 믿은점.
- 괜히 열심히 해서 교수의 눈에 띈점. 그냥 댕청하게 아 몰랑.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하며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처럼 연구실 째고 늦게오고 해서 걍 졸업요건이나 채워서 석사딸껄.
인생한번 바꿔보겠다고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개처럼 열심히 했더니
석사 졸업을 목줄로 착취당하는 엔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도망 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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