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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왜 우울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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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지도교수가 인간적으로 잘해줬고 존경하는 마음도 있으면 감정이입할 수도 있는거지, 세상 니혼자 사나? 인성 꼬인 놈들 천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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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추종자?? 대학원생이라면, 우리 월급이 난리났기에 이딴 말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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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내망상은 일기장에 하쇼
세미나 애초에 실적땜에 하는거임
그리고 세미나 초청교수 구하는게 얼마나귀찮은데ㅋㅋ
그리고 그깟 30받을라고 세미나하러간다?
걍 초청해주는 교수 얼굴보고 하는거임
하여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는게 젤 문제여ㅋㅋ
현실을 살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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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키키킼ㅋㅋ 한국학부생들 추하게 올려치기 또시작했네 ㅋㅋㅋㅋ t20 3.8/4.0까진 믿었는데 학부연구로 탑티어1저자가 카이스트를 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h이 opt도없이 실리콘밸리 인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탑티어 1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u ece나 ucb eecs 3.8/4.0도 지금 현지인아니면 비자문제로 sv인턴힘든데 아 진짜 미치겠네 주작도 좀 적당히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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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도 대학원도 학벌이 낮은(?) 사람의 응원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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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 자주 보고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항상 좋은 글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분들의 수준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저는 가끔 제가 많이 작아졌었는데요.
전 학부도 엄청 낮고 (지방국립) 대학원도 skp가 아닌 그런 학생입니다. 그러다보니 뛰어나신 분들 사이에서 기가 죽더라고요.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제가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전해드리는 메세지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skp분들과 싸우세요. 아니 MIT와 싸워보세요.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대학원생 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만 경쟁상대를 다르게 잡고 지내보세요.
전 제 현재 연구분야에 대해 아예 하나도 모른 채 입학한 사람입니다. 김박사넷 보면서 skp에 대한 동경과 학부차이의 벽을 느꼈지만 그걸 느꼈기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여러 기회가 찾아오네요. 누가 들어도 알만한 해외 기업 오퍼도 들어옵니다.
시작점이 다르기에, 더 어려운 길임이 맞습니다. skp분들 다들 뛰어나시고,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기에 더 먼저 나아가신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못따라잡을 거리도 아닙니다. 물론 교수가 되려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랑 비슷한 라인을 타신 분들이라면 그럴 생각은 없다고 보겠습니다ㅋㅋㅋ
체념하지 마시고, 각자의 길을 걸어보세요.
그냥.. 어느순간 체념하고 현실에 타협하려던 제 과거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남겨보는 글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 당시 저는 이런 글 하나에 희망을 얻었던 것 같네요. 그 때를 다시 떠올리며 현재의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같이 가보시죠.
항상 좋은 글들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계신 분들의 수준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저는 가끔 제가 많이 작아졌었는데요.
전 학부도 엄청 낮고 (지방국립) 대학원도 skp가 아닌 그런 학생입니다. 그러다보니 뛰어나신 분들 사이에서 기가 죽더라고요.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제가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전해드리는 메세지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skp분들과 싸우세요. 아니 MIT와 싸워보세요.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대학원생 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만 경쟁상대를 다르게 잡고 지내보세요.
전 제 현재 연구분야에 대해 아예 하나도 모른 채 입학한 사람입니다. 김박사넷 보면서 skp에 대한 동경과 학부차이의 벽을 느꼈지만 그걸 느꼈기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여러 기회가 찾아오네요. 누가 들어도 알만한 해외 기업 오퍼도 들어옵니다.
시작점이 다르기에, 더 어려운 길임이 맞습니다. skp분들 다들 뛰어나시고, 저보다 더 열심히 하셨기에 더 먼저 나아가신 분들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못따라잡을 거리도 아닙니다. 물론 교수가 되려한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랑 비슷한 라인을 타신 분들이라면 그럴 생각은 없다고 보겠습니다ㅋㅋㅋ
체념하지 마시고, 각자의 길을 걸어보세요.
그냥.. 어느순간 체념하고 현실에 타협하려던 제 과거의 모습이 문득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남겨보는 글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 당시 저는 이런 글 하나에 희망을 얻었던 것 같네요. 그 때를 다시 떠올리며 현재의 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려 합니다. 같이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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