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논문 읽기: 실사용자들의 후기

태블릿으로 논문 읽기: 실사용자들의 후기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단형' 님의 글입니다.


읽어야 할 논문의 수가 늘어나고 다 읽은 논문이 쌓여갈수록 정리의 필요성이 간절해진다.


논문 내용을 어떻게 정리해두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선택지로 등장하는 태블릿 PC(태블릿).


태블릿으로 논문도 읽고 강의록 필기 관리도 해볼까? 생각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원생들의 실제 후기를 취재해 보았다. 


주의: 아래의 내용은 개인적인 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하니 참고만 하시고, 실제 구매 시에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주세요!






아이패드: 편리한 앱 환경과 연동이 최고 강점


사용 기종

iPad 6세대 256GB Wi-Fi 모델


사용 기간과 빈도

1년 정도 됐다. 강의록에 필기하는 용도로도 쓰니까 학기 중에는 거의 매일 사용하는 듯하다.


어떻게 구매를 결정했는지?

처음엔 연구실 자리 배정을 못 받아서 논문이나 강의록을 집에서부터 다 들고 학교를 다녀야 했다.


종이로 다 인쇄하기도 힘들고 관리가 잘 안돼서 큰맘 먹고 태블릿 구매를 결정했다.


아이폰 사용자라 iCloud, iTunes 등 애플 서비스가 그대로 연동된다는 점이 아이패드 제품군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


주로 논문이나 강의록을 읽고 필기해둘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라서 적당한 크기의 Wi-Fi 전용 모델을 선택했다.


장점

기종 선택의 이유이기도 했지만 iCloud에 논문과 강의록 파일을 업로드해두고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편하다.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함께 사용하는데 필기하기도 편리하고 필기감도 좋다.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태블릿 용 앱 구축이 매우 잘 되어있다는 점인 것 같다.


아이패드 안에서도 다양한 모델이 있고, 액세서리에 대한 선택권도 넓다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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