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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4학년 학생입니다. 대학원 진학 기로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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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1학기에 대학원으로 마음을 잡고 나름 성실히 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4학년이 돼서도 전공공부와 영어 모두 열심히하려고 밥먹고자는시간 빼고는 학교


도서관에 쳐박혀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낼 논문을 먼저 준비하자는 마인드로 구글 riss kiss 등 


검색해가며 논문을 보는데 제가 국어,영어과목을 공부할때도 느꼈던거지만 가끔 방금 읽었던 내용


이 무슨내용인지 기억이 안날때가 있어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또 제가배운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전혀모르는내용뿐이라.. 심히 걱정이됩니다. 석사수준에서 쓴 논문들도 꽤나 전문성


있게 다루는것을 보아 제가 그자리에 있을때 저정도의 퀄리티를 뽑을수있을것인가.. 걱정됩니다.


이러한 걱정이되면 진학을 안하는게맞나요? 석사과정에서 교수님이 얼마나 도움을 주시는지


가늠을 못하겠어서 이것도 또한 질문으로 같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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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Allan Nevins*

2019.03.20

저는 아무생각없이 대학원 입학했는데 어찌어찌 선배들 교수님 도움으로 논문 많이 쓰고 졸업했어요.
가면 다 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석사 정도라면, 논문이란게 막상 보면 사실 별 거 아닌 것을 최대한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거에요. 정말 엄청나게 좋은 연구가 아닌 이상...

2019.03.23

굴러보면 알게 되요.

그 논문 읽고 문단마다 근처에 요약 정리하면서 읽어보세요.

이해가 안 되더라도 어느 구간부터 이해가 팍오는 순간이 있는데 기모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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