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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때 최대한 많은 과목을 듣는 게 좋을까요?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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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4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남은 학점이 36학점 언저리 되는 데, 전공선택으로 유기하고 전공필수만 들으면 졸업이  가능합니다.

대학원 박사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다른 전공선택 과목 ex 분자분광학/기기분석 등을 학부때 미리 들어놓는 것이 좋을까요?

유기합성으로 대학원 간다지만 나중에 분자분광학이나 기기분석과 같은 학부 과목 기초가 부족해서 발목잡히는 일이 생길까봐 두렵네요.

정리하자면


1. 대학원 공부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과목을 다 들으면 - 졸업학점 딱 맞춤 : 18학점 신청

2. 대학원 공부에 '간접적으로' 도움되는 과목을 들으면 힘들지만, 나중에 도움이 됨 : 23학점 신청


두 갈래에 놓인 상태네요. 2번을 선택함에 있어서 학점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많이 없는 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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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19.01.23

자유선택에 해당하는 학점이 남은 것이라면 그 자리에 앞서 말한 전선 과목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시로 들어 주신 분자분광학과 기기분석 같은 경우는 유기합성을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과목입니다. 학부 때 배우지 않아서 발목잡히는 일 까지는 없겠지만 학부에서 기초를 다지고 가는 것을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2019.01.29

본인이 학점외에 연구력이나 이런걸 어필할 걸 만들어놨으면 학점 조금 놔도 됨. 근데 그게 아니면 학점 버려가면서까지 과목 더 듣는건 신중해야함. 아무런 지표가 없을 땐 학점이 다다익선임.

2019.01.29

아니 고고익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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