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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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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4
- 누가 대학원 입학하라고 했나요?
17
-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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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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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자대 대학원 vs spk 대학원 너무 고민됩니다.. 객관적인 견해 부탁드립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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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
최근 대학원 진학에 대해 너무 고민이 많아서 선배님들의 견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학부는 지거국(경부)에 다니고 있고, 학과는 컴퓨터학부입니다.
내후년에 졸업 예정이고, 현재까지의 학점은 4.5기준으로 4.13 / 4.5, 전공은 4.37 / 4.5입니다.
(4.3 기준이라면 3.86, 4.14입니다.)
현재 학부 연구생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 연구생은 이번 여름 계절 학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논문을 쓸 것 같습니다. 한국 내의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라 대학원 진학에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진로는 AI에서도 Computer Vision입니다.
또한, 석사만 하고 취업할 예정입니다. 박사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따고 싶지만, 우선은 취업을 먼저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어릴 때 너무 많이 놀아서 졸업까지 달리려면 많이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만약에 타대를 진학한다면, 내년까지도 풀 전공을 들으면서 논문도 써야 하며, CV 분야도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뭔가 이도저도 안 되고, 어중간하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만약에 자대를 진학한다면, 그냥 학석사 신청하고 내년에 듣고 싶은 수업만 몇 개만 들으면 됩니다.
타대를 목표로 한다면 풀 전공(수학, 통계 전공만 있음, 컴공은 없음) + 논문 + 개인 공부가 되겠고,
자대라면 논문 + 개인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까지의 제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면,
괜히 spk 간다고 의미 없는 다른 과 전공 들으면서 개인 공부 못 할 바에는, 학석사 신청하고 CV 분야에 집중하여 공부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자대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괜히 spk가서 푸대접 받으면서 연구/공부를 적게 할 바에는 자대에 가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좀 많았습니다.
사실 가장 큰 걱정은 spk에서 푸대접 받는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분야 공부 같은건 어떻게든 커버를 칠 수는 있어서.....
다만 여러 정보들을 찾으면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지거국 보다는 spk가 낫다 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물론 객관적인 지표는 spk가 훨씬 나은 것을 알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선배님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근 대학원 진학에 대해 너무 고민이 많아서 선배님들의 견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학부는 지거국(경부)에 다니고 있고, 학과는 컴퓨터학부입니다.
내후년에 졸업 예정이고, 현재까지의 학점은 4.5기준으로 4.13 / 4.5, 전공은 4.37 / 4.5입니다.
(4.3 기준이라면 3.86, 4.14입니다.)
현재 학부 연구생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 연구생은 이번 여름 계절 학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논문을 쓸 것 같습니다. 한국 내의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라 대학원 진학에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진로는 AI에서도 Computer Vision입니다.
또한, 석사만 하고 취업할 예정입니다. 박사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따고 싶지만, 우선은 취업을 먼저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어릴 때 너무 많이 놀아서 졸업까지 달리려면 많이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만약에 타대를 진학한다면, 내년까지도 풀 전공을 들으면서 논문도 써야 하며, CV 분야도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뭔가 이도저도 안 되고, 어중간하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만약에 자대를 진학한다면, 그냥 학석사 신청하고 내년에 듣고 싶은 수업만 몇 개만 들으면 됩니다.
타대를 목표로 한다면 풀 전공(수학, 통계 전공만 있음, 컴공은 없음) + 논문 + 개인 공부가 되겠고,
자대라면 논문 + 개인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까지의 제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면,
괜히 spk 간다고 의미 없는 다른 과 전공 들으면서 개인 공부 못 할 바에는, 학석사 신청하고 CV 분야에 집중하여 공부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자대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나을 것 같다.
그리고 괜히 spk가서 푸대접 받으면서 연구/공부를 적게 할 바에는 자대에 가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좀 많았습니다.
사실 가장 큰 걱정은 spk에서 푸대접 받는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분야 공부 같은건 어떻게든 커버를 칠 수는 있어서.....
다만 여러 정보들을 찾으면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지거국 보다는 spk가 낫다 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물론 객관적인 지표는 spk가 훨씬 나은 것을 알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선배님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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