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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을학기 Texas A&M 입학] 미국유학 재수 도전기 - 1편

*편집자 주: 김박사넷 플러스는 유학 선배 멤버들의 참여로 미국 대학원 유학 후기 & 김박사넷 플러스 사용 후기를 제공합니다.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2022년도 가을학기 박사과정 합격하게 되어 합격 후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네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준비과정을 최대한 자세히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저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학부와 석사를 경북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해서 마쳤고, 성적은 학부와 석사 둘다 4.3 만점에 3점 후반 대 정도 받았습니다 (학부 전공 학점은 4점 초반 정도 됩니다). 영어 성적은 TOEFL 85점, GRE는 verbal 145점, quant 162점, writing 3.0으로 낮은 점수를 가지고 지원했습니다. 석사는 2020년도 2월에 졸업했으며 졸업 이후 지방의 스타트업 기업을 다니면서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도전하였습니다. 2년동안 (21년도, 22년도 가을 학기 지원) 대학원 지원을 하였으며, 첫해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해서 ohio state university에 인터뷰는 보았지만 합격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22년도 박사과정은 15개의 학교에 지원하였고 (상위권에서 중위권까지 정도) 그 중 3개의 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합격한 대학은 Texas A&M (TAMU), University of Pittsburgh (Pitts),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LV)이고,. 박사 과정도 학부 석사때와 마찬가지로 3개 전부 기계공학 전공 지원했었습니다. 올해 진학하기로 한 학교는 Texas A&M이고 RA 펀딩을 받고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Pitts는 funding은 못받아서 RA 펀딩을 지원해줄 지도교수를 찾아야 되었었고, UNLV의 경우 자율주행 특화 연구 학교로 모든 학교에서 다 떨어졌을 경우 이 학교를 거쳐서 다른 학교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한 것이라 장학금 관련해서 연락은 왔었지만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어떤 장학금이 되었는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


유학 희망학교, 연구실/교수 검색

먼저 유학 희망 학교는 US ranking에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의 ranking을 검색해서 검색 기준으로 60위까지의 학교들에 대해 지원 요건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세부전공(Mechanical engineering)으로 검색할 시 등수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Engineering Ranking으로 검색해었습니다. 학교에 대한 정보 정리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대학명, 점수 요구사항 (TOEFL minimum score, GRE optional or waived), 원서 접수 시작일을 정리하였고, 컨택할 교수 이름을 적는 란과, 컨택여부, 그리고 비고란을 만들어서 학교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영어 성적 준비를 같이 진행하였고, 영어 성적과 최소 지원 조건을 비교하면서 지원 가능한 학교와 불가능한 학교를 색깔로 표현해서 관리를 했습니다.

연구실과 교수 검색의 경우, 김박사넷플러스를 사용하기 전에는 일일이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홈페이지에서 People에서 Faculty member 한분 한분 다 보면서 제가 하고 싶은 연구와 맞는 교수님을 찾았습니다. Research area나 항목에 따라 교수님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학교를 만날 때 마다 얼마나 감사했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김박사넷 플러스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교수 검색이나 연구 분야 검색을 통해 교수님을 찾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교수님의 연구실적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어서 컨택 할 교수님을 찾는 시간을 굉장히 단축시켜 주었습니다. 시즌권을 구매하기로 결심했던 이유 중 하나가 지원하고 싶은 학교에 해당 분야의 교수님을 선택해서 저장을 하게 되면 학교 지원요건과 지원시기에 대한 정보가 함께 저장이 되어서 구글시트에 따로 정리할 때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구실에 대한 선정 기준은 먼저 내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님이면서 동시에 내가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교수님을 찾았습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publication 된 논문은 있는지, 연구실의 Alumini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 그리고 실제로 어떤 연구를 하는지에 대해서 논문을 읽어 보거나, current project에 대해서 보고 SOP에 적을 교수님과, 연구주제, 읽은 논문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사실 연구실 선정 부분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면서 또 정하기 어려운 부분중 하나이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먼저 교수님이 assistant professor, associate professor, professor이신 분들 중에서 골라야 되고 (가끔 연구주제는 마음에 드는데 teaching professor 이신 분들도 있습니다.) 교수님을 선정해도 최근 논문실적이 없는 교수님의 경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없을 가능성이 있는 연구실일 수도 있거나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안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 등 고려해야 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추천 드리고 싶은 건, 학교에 대한 정보 정리는 최대한 빨리 시작은 하되, 큰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조금 여유 있게 일주일에 한개에서 세개의 학교에 대해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SOP에 해당 교수님을 언급해도 실제 지도 교수님은 다른 분이 될 수도 있기도 하고, 미국의 경우 박사과정을 가더라도 중간에 지도교수님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 한 두개 학교에 대해서 정리할 때가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나름 요령이 생겨서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훨씬 나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어 점수 준비 관련

영어 점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특히 TOEFL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최소 요건조차 넘기지 못한다면 지원 시 광탈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점수가 되지 않더라도 지원은 할 수 있지만 돈만 날리게 되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TOEFL의 경우 지방에서도 준비하는 데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저의 경우 회사를 다니면서 2년간 유학 지원을 하였는데 시간 분배를 제대로 하지 못해 TOEFL 점수가 낮은 것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게 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TOEFL 점수를 최소 기준을 넘겨서 합격을 할 수 있지만, 높으면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 (점수가 높을 경우 TA 펀딩을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받을 수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몇몇 순위 높은 대학교의 경우 TOEFL 최소 점수가 낮은 대신 GRE점수가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니 GRE도 waive인 경우가 많지만 준비할 수 있다면 준비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TOEFL이랑 GRE는 학원 수업을 들으면 많은 것들 을 배울 수 있어서 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하시면 충분히 원하는 성적을 만드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TOEFL과 GRE는 제가 큰 점수를 받지 못해서 공부하는 팁에 대해서는 알려 드리기 힘들 것 같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찍 준비되면 준비 될수록 Full Bright 장학금과 같은 다양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영어 점수 준비가 끝나고 나서 SOP (Statement of Purpose) 와 PS (Personal Statement)를 작성하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영어 성적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이 하게 되면 원서 지원이 너무 바빠져서 최대한 빠르게 높은 점수를 미리 준비하 시는게 제일 좋고, 만약 지원요건은 넘겼지만 높은 점수를 못 받았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선택과 집중을 해서 SOP나 PS에 조금 더 투자를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2022년 가을학기 Texas A&M 입학] 미국유학 재수 도전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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