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가지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논문 실적 채우는 것이 목표가 아닌,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어느 임계점에 도달하면 논문이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지도받을 수 있는 연구실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열심히 할 수록 더 많은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교수님입니다. 학생을 push하시는 편이 아니라, 자신이 아무 것도 안 하면 별로 안 됩니다. 그런데 이 좋은 환경에서 아무 것도 안 한다고?

그저 빛입니다.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지는 곳. 박사 전환율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논문 지도력과 수업 전달력이 훌륭합니다. 연구실 분위기는 서로 벽이 없는 수평적인 구조입니다. 신생 랩실인만큼 타 랩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단점들보다 장점들이 많은 연구실입니다.

첫인상도 진짜 좋았구요 날이 갈수록 정말정말 좋은분이라고 생각이 들다가 계속 뵙다보니 등 뒤에서 후광이 비추기 시작하네요...

신생 연구실이지만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만약, 제가 다른 연구실 소속이였다면 대학원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군대를 갔을 것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 학생의 관심사 및 적성에 맞게 연구지도 해주십니다. 연구실 분위기는 자유롭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