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문을 알리는 것이 현 시대에 적합한 교수의 역할이다. 대한민국 인구학은 조 교수님 전, 후로 나뉘고, 제자들의 비전도 확장되었다. 대학원 수업 중 가장 이해하기 쉬웠으며, 학생을 대하실 때 공정하고, 진심을 다하시는 스승이셨다.

교수로서 권위 의식이 없고 솔직한 분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소신 있게 이야기 하시는 편이다. 뼈를 때리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면 맞는 말들이다. 교수님의 인사이트는 솔직히 인정! 나에게는 고마운 스승이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중 유일하게 인품, 강의 전달, 강의 열의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별로라 얼른 다른 연구자가 자릴 대신하길 바람. 강의자로서 별로인 것을 예로들자면 본인외부일정으로 수업을 미룬다거나, 질문에 답변을 안한다거나 등등

(1)인 품: 자신이 욕 먹을 상황이되면(논문심사, 연구과제 등) 진행한 학생 욕함. 앞에서는 보호한척(모를줄 아나봄). (2)논문지도: 논문 빨리 나올 것 같은 거는 빨리 검토(교신저자), 안 될 것 같으면 세월아 내월아 하다 일년.

외부기고나 저술에 빠져게시고, 그내용 또한 인구문제를 과장하는쪽으로 왜곡된 경우가 잦습니다. 기초적 산수가 틀린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저출산 정책, 30년을 내다보자 중앙시평 12월 5일 사설이 있습니다. 정치인인지 교수인지 모르겠네요.

매스컴에 자주 등장한다고 유능한 사람이라 생각할까봐 후배들에게 알려줌.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본인 책쓰기나 외부강의에 더 열심임. 보건대학원에서 보기 드물게 매우 친 기업적인 교수.

따뜻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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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하고 전달력도 좋은데 콘텐츠가 빈약함. 하는 얘기가 좀 너무 뻔한거 아님?여자가 박사를 하면 결혼 연령이 얼마나 늦춰지는지 분석한 얘기 하면서 신나하는 등 젠더 감수성은 전혀 없음.인구학하는 사람이 젠더 감수성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수업 준비도 잘 해오시고, 전반적으로 강의 질이 높다고 생각되는데 왜 이렇게 점수가 낮은지 모르겠음.

방송에 자주 나가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신듯. 다른 일은 관심이 없으십니다. 한명에게만 자상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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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