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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사넷 맞구나 ㅋㅋ 왜 필요한거 다 니집앞으로 옮기자고 하지 그러냐 골빈것도 정도가있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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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카이스트로 옮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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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밋만 한 상태라면 리비전 과정에서 리퍼런스를 추가하면 됩니다. 지도교수에게는 당연히 말씀을 드려야하고요.
표절한 논문이 아니므로 구성과 의의가 약간이라도 다를수밖에없으니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기술하는 문장과 참조를 1단락만 추가하면 문제없어요.
이미 억셉이 되었다고해도 프루프 과정에서 에디터에게 양해를 구하면 됩니다.
애초에 표절아닌 논문이 피어리뷰를 통과하면 유사한 논문이 있다한들 저자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유사한 사전연구와의 차별성을 요구하지못한 에디터와 레프리들의 문제도 있으니까요.
하늘아래 새로운 것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연구와 유사한 연구는 무조건 있을수밖에 없죠. 유사성 말고 차이점에 집중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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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서울 과밀화 해결 못하면 걍 뒤져요... 학생들 입장에선 좋은 점이 있을 순 있겠지만 나라 전체 입장에선 지금 서울에 있는 대학들도 내려보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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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랑 P 네임벨류 차이는 모르겠고 랩차이는 ㅈㄴ 큼.
SKPYKSSHist 에서 좋은랩이면 어디든 큰 상관없지
네임벨류는 물론 차이는 있음.
SK에서 (P는 내가 교류가 잘 없어서 모르겠고) 지방대 교수 정도 수준 (논문실적 등) 인 랩 워낙 많이봐서
SKP SPK 거리는 애들보면 거기만 가면 다 되는줄 알던데 세상물정 모른다싶음ㅋㅋ
본인은 Y학석박 졸업했음. SPK 에도 ㅆㄹㄱ 랩 ㅈㄴ 많고 YKSSH에도 훌륭한 랩 ㅈㄴ 많다. SPK가 뛰어난 랩은 더 많겠지만 SPK 네임벨류만 보고 ㅆㄹㄱ 랩간 애들 탈주하거나 물박사 졸업하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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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카이스트 연구실 선택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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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 김박사넷에서 여러 서칭을 해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이번 21학년도 봄학기 카이스트 석사 전형에 합격하고, 어제 희망 연구실 교수님과도 면담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연구실 견학도 하고, 구성원들도 만나는 등 제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나름 아쉬웠던 점이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더 이상 안 한다는 점이었는데 교수님 성향상 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어느정도 해보았으면 다른 분야로 옮기도록 시키는 그런 분위기더라구요(ex 석사 1~2년차에 이온교환 연구를 하면 해당 연구를 하며 배운 방법론을 이용하여 박사 1년차에는 촉매쪽을 연구하게끔 하시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추후에는 제가 지금은 생각하지 않은 분야 역시 연구를 해야할 위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하였습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박사학위까지 얻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7~8년이라는 점이더라구요. 사실 7~8년이 전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제가 희망하는 서울대 연구실에 과선배가 있는데 이 분으로부터는 왠만하면 6년이라는 시간에 졸업을 다 시켜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대학원 가면 똑같이 고생할거 졸업생들의 진로도 비슷하겠다(심지어 홈페이지상 두 연구실 모두 졸업생들의 취업 분야가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졸업생 수는 비슷한데 서울대는 박사 13/석사 5, 카이스트는 박사 9/석사 7이었습니다.) 서울대가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하루 빨리 박사 학위 취득한 후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 그런지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서울대학교가 조금 더 끌린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어디가나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학위 기간이 더 짧아지고 길어질 수 있다고는 하나 일반적으로 제가 희망하는 카이스트 연구실은 7~8년, 서울대 연구실은 6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의 지도력이랄까요? 차이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어제 카이스트 면담 후 연구실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열정있고 꼼꼼하게 지도를 잘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카이스트 교수님께서 굉장히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시고, 네이처 자매지에도 지금까지 5~6편정도 논문을 쓰셨더라구요(교수님 본인 학위 시절 및 교신저자 포함) 다만 서울대 희망 연구실 교수님은 방목형/방임형이라고 하셔서 연구실 사람들도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다고 이야기한다는 선배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품은 굉장히 좋으시다고 하네요(인건비도 많이 챙겨주시려고 하며, 석박사통합과정을 거친 분들이 석사졸업 하고 싶다고 하실떄도 흔쾌히 허락해주실정도라고 하네요)
정리하자면
1. 빠른 학위 취득 후 취업할 수 있는 서울대
2. 지도교수님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카이스트
사실 아직 서울대학교 입시가 진행되기 전이라 서울대를 붙었다는 가정을 하여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가소로워 보일 수 있기는 하나, 나름대로의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나쁜 선택 없이 둘다 좋은 선택지인것 같아 개인적으로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여러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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