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공 고민

Henryk Sienkiewicz*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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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pk 기계과 4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계과가 생각만큼 저랑 안 맞는 것 같고 연구를 쭉 할 자신도 별로 없어서

그냥 석사받고 취업이나 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에 요즈음 취업 쪽으로 유망하다고들 하는 전자과를 부전공할까 고민중입니다.

주변에서도 전자과로 넘어갈 수 있으면 넘어가라고들 했었고..제가 봐도 전자과가 서울 경기권이나 대기업에 취업하기에는 조금 나아보여서요..

한 학기를 추가로 들어서 그냥 2~3학년 과목들로 부전공을 하고 대학원 고르는 게 나을지

그 한 학기 낭비하지 말고 빨리 기계쪽 대학원을 들어가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오늘 카이스트 기계과 대학원 시험 본 꼬라지를 봐서는 이번에 갈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허허

답은 결국 제게 있는 거..알고 있지만 선배님들 개인적인 의견은 어떤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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