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융기원도 서울대는 맞음

Baruch Spinoza*

2020.06.05

7106

근데 말이 융합일뿐 거기서 하는 연구는 다 해당분야 스탠다드한 연구들이지

뭔가 과학과 인문학을 결합하고 어쩌고 요상한거 하는거 아님

더 큰 문제는 관악에 해당 전공이 사실상 거의 다 있음

결국 컨셉은 연구분야 차별화지만 현실은 관악에서 하는거 수원에서 비슷한거 똑같이 하는거임

교수 개인으로 보면 융기원 교수들이 상대적으로 젊고 액티브한 경우가 많을수도 있겠지만

자교 졸업생 입장에선 관악 랩을 놔두고 굳이 먼 수원까지 내려갈 메리트는 별로 없음

즉 입학생들 수준이 차이가 상당히 남

융기원 홈피가서 졸업생들 뭐하는지 찾아보면 답이 바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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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Paul Samuelson*

2020.06.05

학부가 서울대고 집이 수원 근처이면?

Roger Martin du Gard*

2020.06.05

공대 시흥으로 옮기면 시흥대라고 하겠네
시흥에 건물 많이 지었던데

2020.06.05

음 근데 원래 융합학과 및 융합기술원은 앵간한 큰 대학들은 다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근본학부보다는 인기나 경쟁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걸 서울대랑 서울대 융대원을 나눠서 비교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예를들어 같은 서울대 관악캠이어도 전기정보나 컴공같은 인기많은 학부랑 타학부 (굳이 얘기안해도 다들 생각나는 몇가지 학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랑 비교하면 당연히 경쟁도 전자가 훨씬 심하지만 전기정보공학부만 서울대고 나머지는 아니다 이러지 않잖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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