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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PR과 관련된 대학원생, 교수가 각 대학마다 정확히 몇명인지 알음?
P는 보정하는거 되게 좋아하더라고ㅋㅋㅋㅋ 인구수가 어쩌고 규모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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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툭하면 혐오 또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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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박사 과정 마무리 vs 삼성전자 취직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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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하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 글써봅니다.
HCI쪽 카이스트 박사 2년반 하다가 (수료), 연구실력 미숙과 과중한 프로젝트 업무로
구글 본사 연구소 계약직에 기회가 있어서 지금 현재까지 2년 정도 일 하였습니다.
다니다가 삼성전자 연구소(우면)에 추천을 받았고, 원래 박사 졸업 후 가고 싶은 곳이기도 했고 배우자가 삼성에 다니고 있어서 같이 다니면 재밌을 것 같아서 즐거울것 같아서 지원하여, 현재 연차와 연봉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계약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니까
구글 팀에서는 제가 계약 연장을 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제가 힘들것 같다고 하였고
정말 감사하게도 **학교로 돌아가게 되면 리서치 스폰서를 해주시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
카이스트랑 구글이 아직 리서치 스폰서를 한번도 맺은적 없어서
이번에 일이 잘 진행된다면 최초이고 제가 박사 졸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엄청 좋은 기회인걸 알지만, 예전 고생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돌아갈 결심이 쉽게 생기지 않네요.
또한, 제가 연구실적도 없고 연구실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걱정도 돼요.
(지도 교수님은 연구역량이 뛰어나시지만,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지도해주셔서 스스로 논문실력을 키워야하는 환경입니다.)
하지만, 내가 진짜 리서치를 못하는 사람인지, 재능이 아예없는 건지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반면, 삼성 연구소는 제가 대학생때부터 들어가보고 싶은 곳 이었고 마냥 선망의 대상인것 같습니다.
연봉도 꽤 높게 협의해주시는 방향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에가면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있어요.
---
"만약에 당사자라면 어떤 판단을 하실지?, 그 이유"
"박사 졸업장을 따는 이유가 무엇인지?, 박사 졸업 후 진로 계획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눠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CI쪽 카이스트 박사 2년반 하다가 (수료), 연구실력 미숙과 과중한 프로젝트 업무로
구글 본사 연구소 계약직에 기회가 있어서 지금 현재까지 2년 정도 일 하였습니다.
다니다가 삼성전자 연구소(우면)에 추천을 받았고, 원래 박사 졸업 후 가고 싶은 곳이기도 했고 배우자가 삼성에 다니고 있어서 같이 다니면 재밌을 것 같아서 즐거울것 같아서 지원하여, 현재 연차와 연봉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계약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니까
구글 팀에서는 제가 계약 연장을 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제가 힘들것 같다고 하였고
정말 감사하게도 **학교로 돌아가게 되면 리서치 스폰서를 해주시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
카이스트랑 구글이 아직 리서치 스폰서를 한번도 맺은적 없어서
이번에 일이 잘 진행된다면 최초이고 제가 박사 졸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엄청 좋은 기회인걸 알지만, 예전 고생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돌아갈 결심이 쉽게 생기지 않네요.
또한, 제가 연구실적도 없고 연구실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걱정도 돼요.
(지도 교수님은 연구역량이 뛰어나시지만,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지도해주셔서 스스로 논문실력을 키워야하는 환경입니다.)
하지만, 내가 진짜 리서치를 못하는 사람인지, 재능이 아예없는 건지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반면, 삼성 연구소는 제가 대학생때부터 들어가보고 싶은 곳 이었고 마냥 선망의 대상인것 같습니다.
연봉도 꽤 높게 협의해주시는 방향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에가면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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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당사자라면 어떤 판단을 하실지?, 그 이유"
"박사 졸업장을 따는 이유가 무엇인지?, 박사 졸업 후 진로 계획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는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눠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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