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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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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고 ky 공대 연구실 진학예정입니다. 석박이긴 한데 사실 아직 확신도 없고 자신도 없습니다.
이미 수많은 우수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했고, 진행중인데 제가 5년+@ 연구를 한다해서 뭐가 달라질거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정말 이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대학원생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할 자신도 없구요...
저희 아버지가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계시는데 아버지 회사든 다른 회사든 일하라고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것에 자신이 없는 위축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공을 살리지 않고 하고싶은것은 물론 많지만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냐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단순 취미정도면 모를까...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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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IF : 5

2022.11.23

되는대로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그리고 뭐 꼭 대단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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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고작 개인의 석사연구 몇년으로 뭐가 달라지냐고 생각하는 거부터가 좀....너무 비관적이고 자존감이 부족하신것같은데, 그렇게 랩 들어가게되면 사람들과 교류, 논문 압박 등등 스트레스 엄청받고 자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단력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게 안돼서 글쓰신것 압니다만 아무도 못도와줘요. 일단 뭐든 질러버릇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게 우선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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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산에 오르기전에 산에 올라가봐야 뭐가보이겠어?
라는 질문과 비슷해보이는데요.
처음엔 북한산 올라보고 차츰 역량을 키워서 에베레스트 가는거죠
그러다가 머스크처럼 화성 가보겠다는 꿈을 꾸는겁니다.

눈에 보여야 믿는 믿음은 낮은 믿음이니라, 보이지 않아도 믿을수 있는게 큰 믿음이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투자하고 도전하고, 보이는 것 이면에 있는 가치를 쫒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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