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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소중한 동학은 많이 아는 사람 보다 영감을 주는 사람인 거 같아요

속편한 요하네스 케플러

2022.05.14 3 1550

보통 저 두 개가 같이 가긴 하는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나 내가 생가해오던 것을 정교하게 보여줄 수 있는 표현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영감을 준다는게 꼭 상대방의 조언을 통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요약해주고, 내가 그 사람에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영감이 떠오르더라구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뭔가 그 조언을 따라줘야 될 거 같은 심적인 부담이 있는데, 내 얘기에서 영감을 받으면 그건 아이디어의 오리지날리티가 결국 나에게 있기 때문에 빚진 느낌이 없는 것도 좋아요. 궁극적으로 내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거긴 하지만 대화라는 과정이 없었으면 절대 떠올르지 않았을 거 같은 그런게 있는데 이런 지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댓글 3

  • 밝은 호르헤 보르헤스

    2022.05.14

    그게 advisor의 역할이긴 하죠.

    대댓글 1개

    • 밝은 호르헤 보르헤스

      2022.05.14

      advisor = 지도교수.

  • 행복한 시몬 드 보부아르

    2022.05.15

    영감을 얻는데에 도움을 받았다면 사소하지만 확실한 도움을 요청하고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려주는 것이 그런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데에 좋기도 합니다.

    대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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