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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교수였는데

답답한 빌헬름 뢴트겐

2022.01.20 8 4265

이후 저는 라이센스가 나오는 과에 진학한 후,
석사까진 땄는데
와이프랑 너무 같이 있고 싶어서 쿨하게 유학 대신 결혼을 선택했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가족과 너무 같이 있고 싶어서 쿨하게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네요.(연구소긴한데)
부모님께서는 왜 저보고 박사를 안따냐, 연구를 안하냐고 하시는데.
모르겠네요. 저는 부모님 공부하시느라 슬하에서 2살부터 8살까지 못큰게 한이 되어서 그런지
내 애 낳고 하루도 부모님께 안맡겼는데.
집에 와서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아들 둘이랑 노는게 너무 즐거운데 말이죠.
요즘 따라 또 박사를 파트타임으로라도 딸 생각이 없냐고 하시네요.



그냥 랩에 계신 여러분을 존경하고 공감해주고는 싶은 한 사람으로 남고만 싶네요.....
여러분들은 잘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어째야 되나.

댓글 8

  • 즐거운 마리 퀴리

    2022.01.20

    결혼까지 하셨는데 부모님 의견이 중요한가요?
    글쓴이 분 삶이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저도 다른데서 일찍이 소중함을 찾았더라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댓글 0개

  • 염세적인 한나 아렌트

    2022.01.20

    이미 좋은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좋은 아버지이실 것 같네요.

    대댓글 0개

  • 즐거운 어니스트 헤밍웨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21

    이 누추한 곳엔 어쩐 일로..

    대댓글 0개

  • 웃는 마리 퀴리

    2022.01.21

    박사를 하고있지만 자신이 해야되겠다는 필요성과 열정이 없으면 박사는 안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대댓글 0개

  • 허기진 로버트 보일

    2022.01.21

    시켜서 하는 박사는 절대 하지 마세요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댓글 0개

  • 방탕한 정약용

    2022.01.21

    사기업이라면 나중을 위해서라도 파트타임 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겠지만 공무원이면 뭐 전혀 상관없죠ㅎ

    대댓글 0개

  • 웃는 아리스토텔레스

    2022.01.21

    제가 목표로 삶고 본받고 싶을만큼 훌륭하게 사셧네요

    대댓글 0개

  • 열정적인 비트겐슈타인

    2022.01.23

    ㅋㅋㅋㅋ맥이네

    대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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