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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가 생각하는 한국 임용 vs 미국 임용

씩씩한 아이작 뉴턴

2022.01.14 48 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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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 즐거운 알프레드 노벨

    2022.01.14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학계 네트워크 관련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우선 저는 미국 Top 10 학교에서 박사 2년차 학생입니다. 아마 2년후에 졸업을 하게되고 한국으로 자리잡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석사를 하면서 미국에서 학위중이던 박사과정 혹은 졸업후 포닥으로 계신분들의 세미나를 종종 참석했고, 그 중 많은 분들이 임용되셨습니다. 아직 부족한 제 연구를 발표하고 다닐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네트워크 관련해서 어떻게 하셨는지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대댓글 1개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6

      더음 글에 미박 한국 임용 우위 점하기란 글오 이어서 쓸게요.

  • 튼튼한 카를 마르크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4

    이렇게 힘들게 글 써도 비공감 때리면..
    누가 여기 에너지 쓰면서 글 쓰나..
    맘에 안 들면 그냥 조용히 나가면 되지..

    대댓글 12개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그럼 비공감이 왜 있나요?...
      비공감을 못찍게 강요하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 튼튼한 카를 마르크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4

      비공 맞을 글들도 있고 그래서 비공감이 있는 이유도 있는데
      그냥 내용과 상관 없이 비공 날리는 것 같아서 말아지..
      반박이 있으면 댓글로 반박을 하던가..

      난 도저히 이 글에 굳이 힘들여서 비공을 찍을 이유를 못 찾겠다.
      다른 글들 봐도 공감도 없고 비공도 없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비공 맞을 글들도 있고 그래서 비공감이 있는 이유도 있는데] --> 맞는말
      [그냥 내용과 상관 없이 비공 날리는 것 같아서 말아지..] --> 추측일뿐
      [반박이 있으면 댓글로 반박을 하던가..]--> 글에 내용에 따라 공감이 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며 그걸 표현하려고 누르는거. 굳이 댓글까지 안쓰는거임.

      [난 도저히 이 글에 굳이 힘들여서 비공을 찍을 이유를 못 찾겠다] --> 다른사람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은??
      [다른 글들 봐도 공감도 없고 비공도 없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 이건 논점과 어긋남.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아 물론 이 글이 비공감이라는 얘기는 아님.
      나도 좋은 글 잘 읽었음. 글쓴이 덕분에 좋은 정보 들어서 감사함.

      근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건 전체주의사상에서나 하는 짓이라는 거임.
      [맘에 안 들면 그냥 조용히 나가면 되지]라는 발언이 문제라는 거.

    • 튼튼한 카를 마르크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4

      혓바닥이 길다 길어..
      혓바닥은 긴데 또 부지런하네..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대화할 때 핀트에 못 잡고
      [혓바닥이 기네, 부지런하네] 이런 딴소리하는 건
      '더 이상 님의 논리에 반박할 수 없습니다' 라고 이해해도 되는거죠??

    • 튼튼한 카를 마르크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4

      난 이걸 논리적으로 풀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어.
      감정에 관한거니까.. 감정을 논리로 풀려는 것부터가 오류 아닌가?
      왜 자기가 비공 누른 것을 논리적으로 방어하려 하지? 심보가 꼬이면 비공 누를 수 있지 당연히 ㅋ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난 이걸 논리적으로 풀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어.] --> 본인의 비논리성 인정 --> 왜 '혓바닥이 기네' 같은 소리를 하는 지 이해가 됨.

      [감정에 관한거니까.. 감정을 논리로 풀려는 것부터가 오류 아닌가?] --> 님은 그럼 감정에 호소하는 중이시군요?

      [왜 자기가 비공 누른 것을 논리적으로 방어하려 하지? 심보가 꼬이면 비공 누를 수 있지 당연히 ㅋ]
      --> 1. 저는 비공을 누른적이 없는데요?
      2. 님은 심보가 꼬이면 비공을 누르시나봐요?? 저는 안그런데...?
      결론. 님은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심성을 지니고 있음.

    • 선량한 아르키메데스

      2022.01.14

      와 진짜 개피곤하시네요 나중에 알아서 후회하세요

    • 튼튼한 카를 마르크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4

      내가 좋아하는 글에 누가 비공을 눌러서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그것을 표현했어.
      아니 이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해?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을 한 것을?
      감정을 표현한거 가지고 감정에 호소한다 그러면서 자긴 논리적이라고 정신 승리하네 ㅋ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내가 좋아하는 글에 누가 비공을 눌러서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그것을 표현했어.]
      --> 그렇죠. 바로 그겁니다. 님이 그렇게 표현하듯이 다른 사람도 기분 나쁜 걸 표현할 자유가 있는거죠.
      [그런데 맘에 안들면 조용히 나가라] --> 누구 맘대로죠 이건 도대체??

      [아니 이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해?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을 한 것을?]
      --> 그걸 증명라하고 한 적이 없는데요 저는??

      감정을 표현한거 가지고 감정에 호소한다 그러면서 자긴 논리적이라고 정신 승리하네 ㅋ
      --> 저는 제가 논리적이라고 한 적이 없어요. 님이 비논리적이라고 한거지.
      하나 더 첨언 하자면 정신승리는 보통 토론할 때 반박못하고 헛소리하는 사람들한테 쓰는 말입니다 ^^

    • 선량한 아르키메데스

      2022.01.1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연구실에 친구 없어서 김박사넷 들어와서 싸우는 사람 목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성실한 피터 힉스

    2022.01.14

    부수입이 꽤나 쏠쏠한건 맞지만 1년 6억은 한국에서도 많이 쉽지 않은 금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댓글 1개

    • 울적한 피에르 페르마

      2022.01.15

      인서울 사립대에서 서류작업하다가 우연히 정년 2년정도 남으신 지도교수님 원천징수를 보게됐는데 딱 1억이었음..거의 30년차 교수도 학교에서 나오는 기본급 자체는 박봉..ㅜㅜ
      물론 사업으로 회사키운 뒤 파셔서 떼돈버시긴 하셨지만..

  • 즐거운 알프레드 노벨

    2022.01.14

    좋은글에 싸우고들 있네..

    대댓글 1개

    •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2.01.14

      그러게요. 원글자님의 글 내용이나 의도보다 저희 댓글 내용이 부각될 수 있어 죄송한 마음이긴 합니다.
      하지만 익명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댓글은 그냥 넘어가기 힘드네요.
      나름의 이유라도 있나 들어보려고 했는데 단 하나도 수긍되는 내용이 없어서요.

  • 바보같은 르네 데카르트

    2022.01.14

    와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방금 밑에... 미국교수 vs. 한국교수 글 쓴 사람입니다.:) 긴 글 정말 너무 잘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인적 네트워크의 강점을 정말 소중히 생각하면서 석사 지도 교수님, 학사 지도교수님 등등 정말 많이 도와드리려고 하고 있고, 다행히 너무 좋으신 분들이어서 win win 관계라 얻는 것도 많아요. 그리고 마지막 말씀 젊다면 한국에 오겠다 이게 정말 공감이 되네요. 참 고민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대댓글 1개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염세적인 마리 퀴리

    2022.01.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박사 3, 4년 차 쯤에는 한국 가고 싶다는 생각에 내적 갈등이 적지 않았습니다. 한국 가려면 정량적 논문 점수가 필요해서 논문을 빨리 많이 내고 싶었는데, 미국 박사 트레이닝은 무조건 탑저널을 강조하다 보니 제가 원하는 것만큼 속도가 나지 않았죠.
    지금은 논문도 좀 나오고 다행히 미국에서 조교수 자리를 잡게 되어서 백수 신세 면한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만, 한국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있어서 장기적으로 실적과 경험을 좀 더 쌓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외국 살다보니 아무래도 결혼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크더라구요ㅠ 나름 대도시에 있는데도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댓글 2개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위에 글 쓰신 분도 비슷한 고민이시던데 한번 같이 얘기해 보심이? ㅎㅎ

    • 바보같은 르네 데카르트

      2022.01.15

      와 ㅜ 정말 저랑 똑같으시네요 ㅜㅜ 제가 바로...ㅎㅎ 미국교수 vs 한국교수 글을 쓴 사람입니다... ㅎㅎ 저도.. 결혼에 대한 걱정이 진짜 커요 ㅜ 저도 아직 조교수 2년차라 한국은 장기적으로 실적과 경험 더 쌓고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결혼 걱정 더불어 저의 아카데미 여정의 미래가 ㅎㅎ 기대되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네요 ㅎㅎ 저도 나름 대도시에 있는데도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참고로 저는 서부에 있습니다.:) 익명 댓글이었지만 하시는 일 마다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언짢은 레프 톨스토이

    2022.01.14

    한국 현직 조교수입니다.
    한국 교수 임금 관련해서 쓰신 부분들은 굉장히 특출난 경우로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세후 6억이라든지 이런거는 1% 얘기이고…
    지방대에수 연구비 1년 20억짜리 프로젝트도 혼자 20억 다 쓰는게 아니라 컨소시엄 총 연구비가 그정도 일겁니다. 업체 떼주고 다른 교수님들이랑 나누고 하면 교수 1인당 금액은 2억이면 엄청 큰 프로젝트.. 물론 이런거 여러개 하면 연간 연구비가 10억 되시는 분들은 1% 정도는 되죠.

    대댓글 4개

    • 성실한 피터 힉스

      2022.01.14

      큰 금액의 과제들이 대부분 컨소시엄으로 들어가는게 많죠...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그 연구비가 10억이라고 해도 교수가 혼자 다 갖는 것은 아니죠? 랩 운영하고 학생들 인건비 주고 그런거 다 포함인가요? 아님 그냥 교수 개인 수당인가요?

    • 성실한 피터 힉스

      2022.01.15

      학생 인건비랑 장비 구매 등등 다 포함이죠.

    • 언짢은 레프 톨스토이

      2022.01.16

      국가과제가 10억이면
      학생인건비는 2억쯤 잡는다 치면 (박사과정 2천만원 10명 규모입니다)
      연구수당은 4천 잡습니다. 그 중 70%가 연구책임자가 먹을수 있으니 2800 통장에 찍힙니다.
      만약 산학과제 10억이라면 이론적으론 교수 통장에 다 입금할순 있는데요, 기업에서는 당연히 10억치 일을 해주길 원합니다. 교수가 혼자서 10억치 일을 다 할수 있을까요? 학생 인건비 주고 장비 사고 등등 하고 잘 아끼면 1억쯤 가져가겠죠

  • 깜찍한 장 폴 사르트르

    2022.01.15

    현재 미국에서 박사 1년차 학생입니다. 제가 거의 반년 동안 연구실 생활하면서 봤던 거랑 상당수가 일치하네요. 한국처럼 논문을 공장처럼 뽑아내는 추세는 아닌 거 같아요. 임용에 관련해서는 미국에서 포닥하는 게 훨씬 이득되는 부분이 많아보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댓글 0개

  • 뉘우치는 막스 베버

    2022.01.15

    한국서 교수해야 교수라는 직업의 메리트도 더 있는 것 같다고 다른 글에서 봤는데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교수해야 '에헴'하고 '교수님~' 소리 들어가며 지내죠. 미국에서는 그런 거 없는 것 같습니다. 누가 professor라고 한국처럼 '아이고, 교수님 오셨습니까' 뭐 이런 거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있고 싶은 이유는:

    그냥 자기 만족이죠. 정년없이 오랫동안.. 건강이 허락한다면 hopefully 80세까지.
    그리고, (한국 대학에서는 피할 수 없는) 과다한 행정/잡일 없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환경.
    좀 더 보태자면, 애를 입시 지옥인 한국에서 키우기 싫고..
    한국에서 쓸데없는 인간관계 얽혀서 주말마다 골프치러 나가고, 경조사 다 다녀야 하고, 뭐 이런 게 싫고..
    인구 절벽 시대에 학생 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문 닫는 그런 리스크는 피하고 싶고..
    사학연금은 없어진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고, 국민연금 잔고가 바닥난다는 얘기에... 이러다 노후는 보장이 되나 걱정도 되고..
    남북전쟁의 위험을 이야기 한다면 너무 오바겠지만, 전 사실 중국이 대만을 치는 게 더 걱정이라. 그러면 북한이 중국 편을 들테고, 한반도에 올 엄청난 전쟁위협이 걱정되고..
    등등..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조건 님들 의견이 다 맞습니다.

    대댓글 4개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그쵸 여러가지 생각할 점이 많죠. 미국이라고 해도 인종차별 걱정도 있고 치안 문제도 있고 등등.. 쉬운 문제는 아니네요.

    • 뉘우치는 막스 베버

      2022.01.16

      제 생각에, 미국에서 academia는 인종차별이 가장 없는 직군인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에서 교수한다고 특별한 대접을 받는 것은 아니나, 다른 직군에서 경험할 수도 있는 그런 식의 인종 차별은 미국 대학에서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미국 대학에서 인종차별? 큰일날 소리죠. 그래서인지, 미국 회사에서 돈을 더 많이 준다하더라도, 맘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미국 대학 교수직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물론 마트 같은 곳 가서 이상한 녀석들을 만날 수는 있겠으나, 보통은 불쌍한 사람들이죠. 긍휼히 바라봐야... 한국에서도 사소한 시비거리 만드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으니..

      미국에 치안이 안 좋은 지역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이나, 미국 교수하시면서 그런 곳에 사시는 분들은 못 봤어요. 인종차별이나, 치안문제가 미국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게 미국 임용을 생각하지 못 할 이유가 되기에는 좀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6

      당연히 학교에서는 인종 차별이 없는데 캠퍼스 밖에서는... 대학원 있을 때 차 타고 가면서 욕 하거나 홈리스가 욕하거나 그런 경우 좀 있었고.. 뭐 가끔 동네에서도 칭크라고 소리치고 도망 가는 어린 놈들 있었고...

      동네는 다들 알아서 좋은 곳 사니까 괜찮은데 어디 관광지만 가더라도 한국 보다 위험하고.. 특히 걸어 다니는 곳은 조심해야 하고..

      미국에서 교수 하는 입장에서 한국에 비해 불편하다 느낄 뿐이지. 미국 임용을 거절할 이유는 아니죠.

    • 직설적인 찰스 다윈

      2022.02.08

      인구문제는 사실 장기적으로 한국에 부담이긴 할겁니다. 그 반대로 지금 교수 임용될 나이대 분들은 정년이 늘어나는 혜택을 받으실 수도 있을것이지만, 어쨌든 줄어드는 연금이랑 늘어나는 세금은 부담이 되기는 되겠죠...

  • 열정적인 레프 톨스토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지거국에서 학석사, yk에서 박사하고 대전 연구소에 있습니다. 산학과제 많은 전공이라 교수님들 기타수입을 어렴풋이 알게되는데 학교별로도 크게 차이나는 것 같아요. 석사할땐 산학과제 하시는 교수님이 드물었지만(하시는 분들 학과 뉴스에 나오고 그랬습니다) yk에서는 중소형랩이었던 저희교수님도 적어도 과제에서만 적어도 1억이상은 쉽게 가져가셨던거 같은데 다른랩 출신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정도는 다 하시는거 같아요. 어마어마한 분들(주로 대형랩)도 소수 있구요. 수입측면만 보면 한국교수라고 하나로 묶기에는 과별로도 다르고 학교별로도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지거국과 비교하면 기술이전 종종하는 팀이라면 연구소가 수입이 더 높을것 같고요.

    대댓글 1개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1억이 그냥 추가 수당이요? 그럼 연봉으로 1억 번다고 하면 일년 수입이 2억은 되는거네요.. 우와...

  • 후회하는 비트겐슈타인

    2022.01.15

    미국에서 연봉이 30만불이라 하더라도 세금으로 일단 40퍼센트가 때이죠. 그리고 순대국밥 한그릇 밖에서 먹으려면 팁주고 하면 23~24 불 합니다... 그러니 미국 연봉 30만불이랑 한국 연봉 1억5천 비교 했을때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대댓글 3개

    • 튼튼한 카를 마르크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5

      그렇게 단순 비교하면 한국은 집값이 비싸고 차값도 비싸고.. 미국은 아우디 같은 프리미엄 차도 한국보다 싸고 기름도 싸고 집값도 싼데요? 한국도 1억 5천 벌면 세금 꽤 나오지 않나요? 세후 18만불이랑 세전 1억5천이랑 비교는...

    • 뉘우치는 막스 베버

      2022.01.16

      I second. 한국은 집값이 비싸죠. 미국에서 만약 10억짜리 ($1M) 집을 사면, 물론 지역마다 다르겠으나, 컬리지 타운에서는 소위 말하는 대저택을 살 수 있습니다.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6

      ㄴ 집값 미친 동네 아니면 다 대저택 가능이죠.

  • 재치있는 토마스 홉스

    2022.01.15

    인서울 11년 공대 입니다. 학교급여+외부수입 세후 3억 정도 됩니다. 기타소득이 비용공제가 되어서 좋은것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어떤지 저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정보 공유차 올려봅니다.

    대댓글 2개

    • 활기찬 하인리히 헤르츠

      2022.01.15

      외부수입이 전체의 몇% 정도 되나요?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6

      11년이면 정년 받은 정교수이실테고 외부수입은 외부강의, 프로젝트, 자문 다 합치신건가요? 그래도 세후 3억이면 좋네요.

  • 재치있는 도스토예프스키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6

    한국에서 정교수 될려면 카이스트 빼고, 10년은 해야 하지요? 그럼 나이가 대충 빠르면 45 에서 50정도 된다고 봐야 되나요? 이제 정말 내연구를 할수 있겠다 싶은데 정년이 15년 정도 남았네요? 어찌 해야 할까요? 그냥 용역 하며 대학원생 죽어라 돌려서 본인 인건비 챙기는 겁니다... 학문적 성취? 도전? 이딴거 생각 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한국이 안되는 겁니다....여기 댓글들 보니까, 한국 교수들이 프로젝 해서 돈 엄청 번다고 그걸 동경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한편 다른 글들에서는 그렇게 한국 교수들 연구 안하는거같고, 대학원생만 부려먹고 그런다더니,... 막상 본인은 그런 교수가 되고싶은가 보내요? 그러니 한국 대학원이 변하지 않는 겁니다.... 자업자득....헬~~조선

    대댓글 1개

    • 씩씩한 아이작 뉴턴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2.01.16

      대학원 때 교수 되면 학생들 노비처럼 부려야지 하고 노래 부르던 동생 있었는데.. 지방대 교수가 되어 그러지 못 하는 것 같더군요. 다행인건지...

  • 점잖은 존 폰 노이만

    2022.01.26

    좋은 조언입니다!
    한국 임용 시장에 뛰어 들어보면 논문의 질 만큼 수도 중요하다는게 체감되요!
    임용에 지원하려는 지원자는
    연평균 3편이상의 논문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듯 싶습니다.

    대댓글 0개

  • 직설적인 찰스 다윈

    2022.02.08

    저는 미국에서 쭉 연구해와서 그런가 아직도 논문 숫자가 평가 기준이 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논문 숫자가 성실성의 척도일수는 있겠지만, 성실한 사람이 언제나 연구 잘하고 과제 잘따는 사람이냐 하면 그건 아니더라구요. 둘은 동등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 분야가 다 그렇게 논문 찍어낼 수 있는게 아니기도 하구요. 어쩌면 이런 풍토 때문에 당장은 결과 안나와도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분야들은 한국에서 힘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미국도 논문 숫자를 아예 안보는건 아닌데 한국처럼은 안보는거 같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진짜 알맹이를 평가하기 보다는 그저 엉덩이 오래 붙이고 앉는 사람만을 더 평가하는 그런 성향이 남아있어서 그런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보기에 결국 한국이냐 미국이냐를 가르는건 라이프 스타일과 자녀 교육 같은 문제에서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 스타일대로 밤에도 누구 만나서 술먹고 놀 수 있고 그런걸 원하면 한국에서 자리 잡는게 낫고, 한국 스타일에 얽메이지 않고 가정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미국에서 자리 잡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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