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그거 아는형 본인이 한게아니라 지도교수 또는 위에 박사가 하드캐리한거임ㅋㅋㅋㅋ
22
- "방학때도 출근하나요?"같은 소리하고 있는거보면 전혀 감을 못잡고 있네요 ㅋ
34
- 첫줄에 gpt에 넣은 프롬프트까지 넣었다는 건.. 저자 본인도 gpt에서 그냥 복붙하고 논문에 어떤 문장이 들어갔는지 스스로 검수 안 했다는 거 아닌가요 ㅎㅎ
24
- 제가 박사 졸업을 28살에 했는데, 그 교수님께 개소리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10
- 대학원이 뭐 취업 못 한 사람들 대피소인줄 아시나? 대학원생들 우습게 보는 밈이 있는 건 아는데, 이건 좀 너무 얕보는 거 아닌가요? 본인에게도 시간 낭비고, 다른 진지하게 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민폐니까 가지 마세요.
13
대학 입시 (댓글 재로드)
털털한 아인슈타인*
2021.12.28
8
1767
사실 대학입시는 모든 대학원생의 관심사이기도 함.
얼마전 모사이트에서 임용후 감사인사를 하는 글을 보았는데 그 임용자는 대뜸 말하기를 자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국내 2위인 대학에서 졸업하여 임용되었다고 하는 것임.
순간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는 정말 순위에 목매는 구나 느꼈음. 대학원을 지나 임용 단계에서도 자신의 학부대학 출신을 국내 2위 대학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과거 조선시대 계급사회를 연상케 함.
따라서 학부입시는 당연히 대학원생의 관심사이기도 한 것 같음.
그리고 한가지 문득 드는 생각은 어떤 한 명문대학의 수시 입학 포기생수가 발표되었는데 내가 생각하였던 것 보다 작다고 생각되었음.
모 기사를 보니 하버드 대학교 입학 포기율이 18%라고 하는데 비교가 되었음.
최근 공과 대학 세계순위를 보니 탑 3가 대충 기억하기로 30, 40, 50위 되는 것 같았음.
그야말로 노밸상 하나도 없는 도토리 키재기인데 입시에서는 유난히 차이가 큰 것을 느낌.
이해하기 정말 어려움.
특히 자신의 꿈과 연관된 학과를 포기하며 대학을 선택하는 순간 정말로 노벨상은 끝난 것이 아닌가 함.
관심도 없는 학과 공부를 하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것이 우리나라의 그래도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의 수준임.
그러면서 복수전공을 꿈꾸며 혹은 또 다른 입시를 계획하고 입학하는 것이 정상인가 묻고 싶음.
이와 같은 현상은 상당히 후진적인 교육시스템으로써 사회의 창의력을 억압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임은 명백하다. 유럽이나 미국의 선진적인 교육시스템일 수록 이러한 현상은 없는 것임은 명백하다. 이미 서열이 정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가 결정되었다고 믿는 이와 같은 사회를 억압하는 사상은 이제 철폐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본다. 마치 독재가 사라졌 듯이. 생각해보면 독재와 우리나라의 이와 같은 대학서열화는 상당히 연관이 있다. 군대에는 모든 것이 서열이 있다. 교육도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었다. 대학 서열화가 언제 가장 극심하였는지 생각해보라. 그 때는 독재시대 때였다. 독재시대가 물러갔던 것 처럼 이러한 대학 서열화도 물러갈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분명한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본다. 명문대학이 존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1부터 100까지 거의 고착화된 것이 나쁜 것이다. 명문대학의 순기능은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너무 한 쪽에만 치우치면 그 것은 역기능이다. 왜 독과점제가 나쁜가? 그 것은 자유로운 경쟁을 막기 때문이다.
얼마전 모사이트에서 임용후 감사인사를 하는 글을 보았는데 그 임용자는 대뜸 말하기를 자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국내 2위인 대학에서 졸업하여 임용되었다고 하는 것임.
순간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는 정말 순위에 목매는 구나 느꼈음. 대학원을 지나 임용 단계에서도 자신의 학부대학 출신을 국내 2위 대학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과거 조선시대 계급사회를 연상케 함.
따라서 학부입시는 당연히 대학원생의 관심사이기도 한 것 같음.
그리고 한가지 문득 드는 생각은 어떤 한 명문대학의 수시 입학 포기생수가 발표되었는데 내가 생각하였던 것 보다 작다고 생각되었음.
모 기사를 보니 하버드 대학교 입학 포기율이 18%라고 하는데 비교가 되었음.
최근 공과 대학 세계순위를 보니 탑 3가 대충 기억하기로 30, 40, 50위 되는 것 같았음.
그야말로 노밸상 하나도 없는 도토리 키재기인데 입시에서는 유난히 차이가 큰 것을 느낌.
이해하기 정말 어려움.
특히 자신의 꿈과 연관된 학과를 포기하며 대학을 선택하는 순간 정말로 노벨상은 끝난 것이 아닌가 함.
관심도 없는 학과 공부를 하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것이 우리나라의 그래도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의 수준임.
그러면서 복수전공을 꿈꾸며 혹은 또 다른 입시를 계획하고 입학하는 것이 정상인가 묻고 싶음.
이와 같은 현상은 상당히 후진적인 교육시스템으로써 사회의 창의력을 억압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임은 명백하다. 유럽이나 미국의 선진적인 교육시스템일 수록 이러한 현상은 없는 것임은 명백하다. 이미 서열이 정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가 결정되었다고 믿는 이와 같은 사회를 억압하는 사상은 이제 철폐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본다. 마치 독재가 사라졌 듯이. 생각해보면 독재와 우리나라의 이와 같은 대학서열화는 상당히 연관이 있다. 군대에는 모든 것이 서열이 있다. 교육도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었다. 대학 서열화가 언제 가장 극심하였는지 생각해보라. 그 때는 독재시대 때였다. 독재시대가 물러갔던 것 처럼 이러한 대학 서열화도 물러갈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분명한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본다. 명문대학이 존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1부터 100까지 거의 고착화된 것이 나쁜 것이다. 명문대학의 순기능은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너무 한 쪽에만 치우치면 그 것은 역기능이다. 왜 독과점제가 나쁜가? 그 것은 자유로운 경쟁을 막기 때문이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스펙 좋으면 대학원 오려고 하지좀 마70
21
18022
김GPT
대학교수되는 커리큘럼10
11
29628
-
72
29
21898
-
52
14
6528
-
9
19
1926
김GPT
대학원은 어차피 자기 하기 나름14
11
11688
김GPT
학교 논란의 의의란15
9
6217
김GPT
여긴 뭔 입결을 뭘 그리 따지냐7
5
5547
김GPT
대학원 다니면서 알게된 것19
17
10713
명예의전당
우리 지도교수님..122
30
40921
명예의전당
연구실을 옮기는 것에 대하여121
25
12400
-
253
33
70430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1.12.28
2021.12.28
2021.12.28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