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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아는형 본인이 한게아니라 지도교수 또는 위에 박사가 하드캐리한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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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것을 가르쳐 주시길 원하길래 교수님을 초청하시나요. 교수님 레벨의 학술적인 내용이라면 아마 이해를 못하실거고 대학원 생활 등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미친 짓입니다. 군대에서 병사가 말뚝박고 싶은데 대대장 불러서 물어볼까 이런 느낌이에요.
학생분께 그 교수님은 특별한 존재일지 몰라도 교수님께 학생분은 많은 학부연구생, 대학원 지원자 중 한명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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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때도 출근하나요?"같은 소리하고 있는거보면 전혀 감을 못잡고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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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줄에 gpt에 넣은 프롬프트까지 넣었다는 건.. 저자 본인도 gpt에서 그냥 복붙하고 논문에 어떤 문장이 들어갔는지 스스로 검수 안 했다는 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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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이 뭐 취업 못 한 사람들 대피소인줄 아시나? 대학원생들 우습게 보는 밈이 있는 건 아는데, 이건 좀 너무 얕보는 거 아닌가요? 본인에게도 시간 낭비고, 다른 진지하게 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민폐니까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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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과의 미팅 후 번아웃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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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여름 미국에서 박사과정 시작한 대학원생입니다.
모르는 것 뿐이라 많이 힘들지만 연구가 재밌고, 알아가는게 재밌어 열정 가득하게 일했던 것 같은데요.
그러나 한 번씩,
지도교수님과의 미팅을 마치고 나면 너무 진이 빠지고 의욕을 잃곤 하는데,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도교수님은 정말 나이스하신 분이라, 호통을 치시거나 몰상식한 행동을 하시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약간 답답해하시며 걱정이 된다. 내가 어떻게 도와주길 원하냐?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잘 따라가지 못하는게 제 스스로도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가스라이팅? 아니냐고 말한 친구도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진 않구요... 그냥 제 스스로가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밤 새면서 미팅 준비하고 코스웍 공부하고 열의 가득했던 것 같은데,
이런 미팅을 하고 나면 힘이 안들어간다? 몸이 축 쳐지면서
내가 연구랑 맞는 사람인가? 첫 학기부터 이런데 마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많네요.
걱정이 걱정을 낳아서 아무 것도 안하고, 매일 침대에서 일어나기 무섭고 그렇네요.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 있는데, 보고 있는 와중에도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데, 또 무서워서 하기는 싫고 그렇습니다.
혼자 있기 싫어 주말에 한국 사람들과 술을 마셔도
숙취로 다음날 늦게 일어나고 또 침대에 누워만 있네요.
지금은 심리 상담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올 여름 미국에서 박사과정 시작한 대학원생입니다.
모르는 것 뿐이라 많이 힘들지만 연구가 재밌고, 알아가는게 재밌어 열정 가득하게 일했던 것 같은데요.
그러나 한 번씩,
지도교수님과의 미팅을 마치고 나면 너무 진이 빠지고 의욕을 잃곤 하는데,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도교수님은 정말 나이스하신 분이라, 호통을 치시거나 몰상식한 행동을 하시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약간 답답해하시며 걱정이 된다. 내가 어떻게 도와주길 원하냐?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잘 따라가지 못하는게 제 스스로도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가스라이팅? 아니냐고 말한 친구도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진 않구요... 그냥 제 스스로가 좀 부족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밤 새면서 미팅 준비하고 코스웍 공부하고 열의 가득했던 것 같은데,
이런 미팅을 하고 나면 힘이 안들어간다? 몸이 축 쳐지면서
내가 연구랑 맞는 사람인가? 첫 학기부터 이런데 마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많네요.
걱정이 걱정을 낳아서 아무 것도 안하고, 매일 침대에서 일어나기 무섭고 그렇네요.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 있는데, 보고 있는 와중에도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데, 또 무서워서 하기는 싫고 그렇습니다.
혼자 있기 싫어 주말에 한국 사람들과 술을 마셔도
숙취로 다음날 늦게 일어나고 또 침대에 누워만 있네요.
지금은 심리 상담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혹시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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