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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2021.12.05

2

1989

3학년부터 대학원 진학의 꿈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정보를 알아보고 처음으로 대학원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 면접으로 이루어졌는데 준비는 많이 해갔지만 실제로 물어보는 것들은 허탈하더군요.. 10분정도 본것같은데
형식적인 질문(지원동기, 희망연구분야)들이 대다수 였고 기억에 특별하게 남는 것들은 "성적이 매우 좋은데 유지비결이 있나?" 해당 대학원을 오게 된다면 졸업 후 진로가 어떻게 되나 정도가 있고, 논문을 쓴것에 대해 간단히 물어보더군요.. 먼가 허탈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네요 다음주에도 면접이 있는데 잘준비해야 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음으로 내일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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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1.12.05

대학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졸업생입니다. 혹시 어떤 라인의 대학원을 지원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긍정적인 장자크 루소*

2021.12.05

왜냐하면 학부생한테 큰기대는 하지않아요
막상 들어오면 작은존재임을 느끼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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