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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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사 졸업 현재 직장다니는 28살 남자입니다.
대학원에 대해 갑자기 마음이 생겨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하는 중인데
감이 잡히지 않아 우선 제 현재 상태를 가지고 질문드려보려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고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펙은 이러합니다.
학교 : 서울 중위권 전자전기공학부 졸업. 전공3.78
어학 : 토익:855 JLPT:N1
자격증 : 전기기사

현재 일본 전력전자 분야 기업에 취직해서 한국에서 재택근무 중입니다.
일 하다보니 이공계에서 석박사출신이 회사 내에서 중요한 일도 많이 맡고
학문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것도 참 멋있어 보인단 생각에
저도 지금이라도 갈 수 있는건지 한 번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학원은 예전에 학교 교수님과 상담해보았는데
공부에 뜻이 있고 주도적으로 공부할거 아니면 쉽게 도전하면 안될 것 같아 접었습니다.
당시엔 전공에 큰 뜻이 없었고 저는 주입식교육이 특기라 주도적으로 뭔가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한테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알아보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1. 국내 상위권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제게 필요한 것 (전공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특히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일본어 자격증도 있고 일본 대학원도 생각이 있지만 1.한국에서 취업하고 싶고 2.일본은 조금 방목의 느낌이고 한국은
키워주는 느낌 이라는 내용을 보고 한국 대학원 쪽으로 생각중입니다만 한국 대학원이 역시 괜찮을까요?

3. 이런걸 상담해주는 센터?같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교 교수님께 여쭤보는게 나을까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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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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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괜찮으면 다니면서 다른 취미꺼리나 재테크로
국내 농지나 대지 조금 사 놓으시면 퇴직후에는 많이 올라 있을꺼고 노후에 소일거리 삼아 농지관리겸 채소나 심고 수확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음,, 고향이 군단위면 고향쪽에 사고, 서울이나 대도시면 인근 군단위나 소도시가 좋을 것 같음,,한국같은 나라는 부동산 만큼 투자수익이 좋은게 별로 없음,,,젊어서 조금 부담이 되어도 대출로 이자/원금 갚아 나가더라도 퇴직쯤에는 걱정없는 노후 자금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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