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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수가 얘기하는 미국 임용 - 외전

속편한 도스토예프스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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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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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보태자면, 미국 대학 교수님들의 수업 부담이 한국대학 교수님들에 비해 훨씬 적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연구중심대학 기준) 미국대학 교수님들은 일년에 2~3과목 정도 하시는데 반해, 한국대학 교수님들은 일년에 수업을 8과목까지 하시는 것도 봤거든요.
그리고, 미국에는 대학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임용 기회가 많다'는 데 동의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센 것 같습니다. 보통 한 포지션의 경쟁률이 200:1에서 500: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총기 문제는 주마다 좀 다른 것 같아요. 텍사스의 경우는 매우 심각한 편이지만 (학생들이 총을 학교에도 가져올 수 있으니), 그에 반해 평생 살아도 총기 구경하기 힘든 주들도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심각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한인타운이 크게 있는 LA나 애틀란타의 경우는 좀 낫다고 들었는데, 다른 곳에 계신 한인 분들은 큰 병이 생기면 그냥 한국 와서 치료를 받으신다고 들었습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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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애틀랜타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의료 시스템이 다른 주보다 나은 편이라면 아주 실망스럽네요. 그나마 나은점이라면 한국말하는 의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일꺼 같은데... 의료시스템 자체는 다른 주랑 동급으로 후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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