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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을 빠르게 극복하는 법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2021.11.25 22 1146

아는 사람이 읽을까봐 걱정이 되어 글은 지웁니다.
모든 댓글에 감사드리고
긴 대학원 생활과 그 이후의 삶까지 지치지 않고 여러분 모두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피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너무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댓글 22

  • 당당한 칼 세이건

    2021.11.25

    이미 번아웃증후군이 오셨군요. 같은 랩실 연구원들이 하는 말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보통 자존감 낮고 멍청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니까요. 문제는 지금 작성자님의 멘탈 관리입니다. 학위를 딴다 한들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될까요. 내 몸 망가지면 공동 연구 잘 하고 행정업무 잘했다고 누가 기억해 줄까요. 본인이 가장 소중합니다

    대댓글 1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명석한 존 케인즈

    2021.11.25

    진짜로 저런말을 면전에서 하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있다면.. 그런 인간들은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매일 커뮤니티만 보는 인간들입니다. 무시하셔도 되는데 받아쳐도 문제없음. 근데 아마 창피한줄 모를겁니다. 정 힘드시면 정신과 치료도 추천드립니다. 창피한거아닙니다.

    대댓글 1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네ㅜ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정신과 상담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밝은 공자

    2021.11.25

    6시 칼퇴 추천
    그리고 장기전으로 갈려면 취미라도 하나 있는게 좋을듯

    대댓글 1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넵 이틀전부터 헬스를 다니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칼퇴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급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1.11.25

    전 그래서 한국을 떠났습니다. 한국에선 필요없는 인간관계가 너무 많은데, 정리하기가 힘들어요. 박사 받으시고 외국으로 포닥이든 뭐든 빨리 떠나세요. 저는 삶이 훨씬 풍요로워 지더군요.

    대댓글 3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떠나시기 전 힘든일이 많았던 것은 아니셨길 바랍니다ㅜㅜ 외국으로 떠나셨다니 멋지십니다. 저도 노력해서 도전하겠습니다.!

    • 정직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1.11.30

      저는 유럽에 오니까 오히려 인간 관계에 더 눈치가 보이고 신경 써야할 일이 많은 것 같던데요. 네트워킹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걸 엄청나게 느끼고 있어요. 미국도 비슷하지 않나요?

    • 성급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1.11.30

      ㄴ전 제 할 일만 잘 하니까, 다른 신경쓸 게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업무 관계는 professional하게 줄 것 확실하게 주고 받을 거 확실하게 받고 하니까 좋아요. 물론 어느 정도 네트워킹은 필요하겠지만, 인간적으로 말고, professional하게 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 재밌는 마이클 패러데이

    2021.11.25

    칼퇴하라는 윗댓에 동의하면서. 자존감 높일 취미 하나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게 운동과 관련되면 더 좋고요.

    사실 대학원이 더 폐쇄적이라 그렇지 직장도 사람 모이는 곳이라 비슷한 일들이 자주 생깁니다. 의미없는 사람들이 더이상 나를 힘들지 못하게 만드는 연습을 해보셔야합니다.

    대댓글 1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네. 사실 회사를 가도 비슷한 일이 발생할까봐 걱정이기도 했습니다. 인간관계는 나이가 들어서도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재밌는 아르키메데스

    2021.11.25

    주변사람들 ㄹㅇ 못났다... 그래도 일 조절하시려고 시도해보시고 실제로 성공하고 계시니 곧 빛이 비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며칠 쉬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일단 밥 든든히 드시고 푹 주무세요!

    대댓글 1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넵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상처받은 맹자

    2021.11.25

    비슷한 일 겪어서 댓 남기자면, 저는 여유롭게 받아치면서 하나도 타격 안 받는 모습 보여주니까 오히려 더 약올라 하더라구요. 글쓴분께서도 힘드시겠지만 도움 되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웃는 말이든 '눈새' 전략으로 나가면 됩니다. 예시로 학벌세탁했으니 좋겠네 이렇게 비웃으면 '네 좋아요ㅋㅋ ^^~' 하고 더 말 안섞고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여자는~~~박사 왜 진학했어? 물으면 그냥요!!ㅋㅋㅋ엌ㅋㅋ 저 원래 인생 설계 안하고 막살아요ㅋㅋ 하시면 되고 여성할당제땜에 부럽다, 교수되기 쉽다 그러면 '와! 이러다 진짜 교수되면 어떡하죠? 어디 학교 지원할까요? 추천좀요' 이러시면 됩니다. 어차피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 님 인생에 도움될거 없고 이러나 저러나 욕먹을거면 걍 눈새로 사는게 인생 편합니다. 원래 저런거 진지하게 받아치면 상대방 더 풀발하고 님 더 깎아내리거든요. 차라리 타격 안받는 모습 보이면서 상대방한테 엿이라도 주시길.

    대댓글 3개

    • 취한 마르셀 프루스트 (작성자)

      2021.11.25

      이럴수가 비슷한 일이 있으셨다니 너무 화가 나는 군요. 맹자님의 대처는 넘나 멋집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엿 준비하려구요.

    • 활기찬 어니스트 헤밍웨이

      2021.11.25

      와 대처 너무깔끔한데요..ㄷㄷ 멘탈 본받겠습니다

    • 재밌는 아르키메데스

      2021.11.25

      사람들이 괴롭힐때 타격감 좋은 사람 골라서 괴롭히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여자인데 저런 질문 받아본 적 없는거든요 근데 제 성격이 본투비또라이라 그런도같기도 해요...

  • 깔끔한 앨런 튜링

    2021.11.27

    늦게 글을 확인하여 원 글의 내용은 확인할 수 없지만, 많은 좋으신 분들이 좋은 답변들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뒤늦게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댓글 1개

    • 성급한 에르빈 슈뢰딩거

      2021.11.30

  • 정직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1.11.30

    원문은 못 봤지만, 저도 타대학원으로 상향 진학한 사람으로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예상이 됩니다. 그냥 걔네보다 더 잘하면 사실 제일 깔끔한데, 그게 힘들면 그냥 상종을 안 하는 게 답일 것 같네요.

    대댓글 1개

    • 정직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1.11.30

      윗분 말씀처럼 칼퇴 후 운동 다니면 도움 많이 됩니다. 수영, 자전거 같은 게 가볍게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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