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

  • 일상

교수님 눈밖에 났다던 학생입니다

정직한 맹자

2021.09.16 12 7257

https://phdkim.net/board/free/21793/

사라져버리고싶다던 학생입니다.


최근 너무나도 오랜만에 교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채찍보단 당근으로 더 동기부여가 되는 학생이었나 봅니다.

교수님이 원망스러웠던 감정들은 다 어디 가고, 더 열심히 해서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교수님의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제 멘탈이 건강하지 않단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길 잘한 것 같습니다.

근 일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우울증 약을 복용했었는데, 요 며칠간은 약을 먹지 않아도 그 어느때보다 행복합니다. 연구도 여느 떄보다 재미있고요.

지속가능한 행복일 수 있도록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댓글 12

  • 체한 앨런 튜링

    2021.09.17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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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난 존 내시

    2021.09.17

    교수님이 채찍당근 전문가시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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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잖은 아담 스미스

    2021.09.17

    축하합니다. 좋은 건 널리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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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깐한 유클리드

    2021.09.17

    교수님 김박사넷 보셨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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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량한 마키아벨리

    2021.09.17

    화이팅!! 너무 기죽어살지 말고 운동도 하고 맘에 안들면 한번씩 지르기도 하고 해요,, 대학원생활이 워낙에 짜증나는 곳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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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력한 한나 아렌트

    2021.09.17

    그게 사실 노예화의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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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한 플라톤

    2021.09.18

    원글)

    https://phdkim.net/board/free/21793/

    사라져버리고싶다던 학생입니다.


    최근 너무나도 오랜만에 교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채찍보단 당근으로 더 동기부여가 되는 학생이었나 봅니다.

    교수님이 원망스러웠던 감정들은 다 어디 가고, 더 열심히 해서 칭찬받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교수님의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제 멘탈이 건강하지 않단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길 잘한 것 같습니다.

    근 일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우울증 약을 복용했었는데, 요 며칠간은 약을 먹지 않아도 그 어느때보다 행복합니다. 연구도 여느 떄보다 재미있고요.

    지속가능한 행복일 수 있도록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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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는 임마누엘 칸트

    2021.09.18

    교수님이 밀당의 고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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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징대는 빌헬름 뢴트겐

    2021.10.06

    ㅋㅋ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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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기찬 임마누엘 칸트

    2021.10.07

    교수님은 아실까.. 진짜 본인 말 한마디 한마디에 사람이 이렇게 기분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난 교수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고 교수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이렇게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것도 교수님의 위치, 글쓴이가 교수님께 갖는 존경심 때문이겠지만, 이 글을 보면서 다른사람한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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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린 아리스토텔레스

    2021.10.1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더 열심히 잘 해봐야 겠어요..

    대댓글 0개

  • 호탕한 헤르만 헤세

    2021.10.22

    음… 마음 속에 벽을 하나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것 같아요.

    대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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